최고의 오락영화 원스어폰어타임 언론시사회 성황리 개최!
경성 최고의 프로 사기꾼, 도둑, 그리고 독립군이 펼치는
전설의 다이아몬드 ‘동방의 빛’ 탈취 대작전, <원스어폰어타임> 첫 공개!
▲ 언론시사 박용우-이보영 / photo.
지난 23일(수) 서울극장 2관에서 진행된 언론/배급 시사에는 시사 20분 전 이미 좌석이 매진될 정도로, 약 900여 석의 자리를 극장 관계자 및 언론기자들로 유례없이 가득 차, 1월 31일에 개봉작 중 <원스어폰어타임>에 얼마나 큰 관심이 집중되어 있는지를 보여 주었다.
이후 영화 상영에 앞서 진행된 무대인사에는 배우 박용우와 이보영, 정용기 감독이 참석했다. ‘처음으로 패션에 신경 쓰는, 사기꾼 캐릭터를 맡았다! ‘신인 시절, 짝사랑했던 그녀는 알고 보니 유부녀’란 소감으로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던 박용우가 본인의 유쾌한 소감을 반영하듯, 검정색 수트를 말끔하게 차려 입은 젠틀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또 ‘근 7년 만에 교회를 다니고 있습니다. 부디 저희 영화를 즐기면서 봐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겸손한 당부의 멘트도 있지 않았다.
함께 주연을 맡으며, 극중 박용우와 함께 동방의 빛을 차지하기 위해 생에 최초 위험한 이중생활을 시도한 배우 이보영 역시 우유빛의 매끈한 바디라인이 돋보이는 미니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아름다운 자태와 라인을 뽐냈다. 그녀가 조심조심 계단을 오르자 마자 이례적으로 매체석에서 박수와 함성이 터지기도 했다. 이보영은 ‘감회가 새롭네요. 포스터에 저의 얼굴도 나오고, 처음이었다. 많이 떨리고 긴장되는데요. 영화 잘 봐주시길 부탁 드립니다.’라며 떨리지만 애교 넘치는 말투로 심경을 전했다.
시원한 웃음은 기본, 통쾌한 반전, 주/조연 배우들의 완벽한 연기 호흡 입증!
1월 31일 개봉작 중 흥행 청신호 기대!
영화가 끝난 후 이어진 간담회는 열띤 취재로 매체의 질문이 끊이지 않았다. 배우 박용우에게는 ‘완벽한 식스팩 몸매를 선보였는데 특별한 노력이 있었는가?’라는 질문에 예의 특별한 웃음을 지으며, 쑥스러워 하는 모습이었다. 이보영에게는 ‘화려한 모습이 보기 좋았는데, 특별히 보컬 트레이닝을 얼마나 받았는가?’라는 질문이 끊이지 않자 부끄러워하며 기자들을 향해 ‘좀더 화려하고 섹시한 모습을 보여줬어야 하는데 아쉽다’로 겸손함을 표하기도 했다.
더욱이 ‘즐겁게 보았다. 마치 속편이 있을 것 같은데?’라는 질문에 정용기 감독은 ‘<원스어폰어타임>을 관객들이 많이 사랑해 주시면, 2편도 만들고 싶다’는 조심스런 답변을 하기도 했다.
©아이엠픽쳐스 / 윈엔터테인먼트 / CH엔터테인먼트 / 원스 어폰 어 타임
코믹액션활극 원스 어폰 어 타임 Once Upon A Time 극장개봉 2008년 1월
Related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