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판 에반게리온:서(序) 본 예고편 공개!
2008년 국내 최초 ‘극장’상영 되는 영화 <에반게리온:서(序)>의 국내 예고편이 공개 되었다. 수많은 이슈를 낳으며 1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전설적인 애니메이션인 <에반게리온:서(序)>의 거대한 실체가 그 모습을 처음으로 드러낸 것이다.
원작과는 달라진 새로운 <에반게리온:서(序)>를 확인하라!
▲ 국내 본 예고편 / 1min 47sec.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은 원작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에반게리온:서(序)>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우타다 히카루의 “Beautiful World”로 제작된 국내 예고편은 오리지널 제작진의 3D-CG로 100% 재 작화 작업을 통해 진화한 비주얼을 가장 먼저 눈으로 확인할 수 있게 해 “역시 에반게리온”이라는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일본침몰> 감독이 직접 콘티를 짠 액션 씬과 방비 도시로 바뀌며 건물들이 솟아오르는 스케일 있는 장면,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 화려한 초호기의 비주얼 뿐만 아니라, 스토리에 있어서나 등장하는 캐릭터 등의 영화에서의 변화를 예고편 속에 그대로 담아, 단순한 리메이크가 아닌, 새로운 시대에 맞는 ‘에반게리온’임을 드러내었다. 전설적인 애니메이션인 <에반게리온:서(序)>에 대한 궁금함은 물론, 원작과는 어떻게 달라졌는지에 대한 호기심을 동시에 자극하고 있는 것이다.
전세계가 기대한 ‘에반게리온’이 돌아왔다!
무엇보다도 <에반게리온:서(序)>예고편은 그 시대에 맞는 감성을 반영하며, 단순히 액션과 전투에만 치중한 로봇 애니메이션과 차별화 되는 모습을 보여준다. 사도에 맞서는 에반게리온의 전투씬 보다도 더 많은 비중으로 보여지는 것은 바로 신지와 레이 등 캐릭터들의 감정라인. 주변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파일럿에 나서면서 끊임없이 갈등하는 신지와, 그리고 레이를 비롯한 주변 인물들에게 관객들은 공감할 수 있게 된다. 감동을 선사하는 명대사와 명 장면을 낳으며 전세계를 열광시킨 ‘에반게리온’의 숨겨진 매력을 알 수 있게 하는 예고편인 셈이다.
©태원엔터테인먼트 / 에반게리온:서(序)
에반게리온:서(序) 2008년 1월 24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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