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방비도시 소매치기 세계의 전설로 변신한 김해숙!

무방비도시 소매치기 세계의 전설로 변신한 김해숙!



최악의 강력 범죄만을 전담하는 대한민국 최강 ‘광역수사대’의 활약상과 ‘소매치기 조직’의 지능적이고 조직적인 범죄현장을 리얼하게 그려낼 영화 <무방비도시>. 일반 시사회가 진행되면서 영화 속에서 전설적인 소매치기 고수로 파격적인 변신을 한 김해숙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 관객들에게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신념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면도칼도 씹는 무서운 카리스마!!



김해숙

▲ 전설적인 고수 강만옥 역 김해숙


리얼한 소매치기의 세계와 그 속에서 얽힌 인간의 운명적 관계를 그려낸 <무방비도시>. 영화가 공개되자 소매치기 세계의 전설적 고수로 열연을 펼친 김해숙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가 주목을 받고 있다. 냉혹한 소매치기 세계의 고수로 기억되는 강만옥의 강렬한 카리스마와 그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 당당한 배짱 연기를 선보이는 김해숙은 그 동안의 자상한 ‘국민 엄마’의 이미지에서 180도 변신한 모습을 선보인다.


특히 영화 속에서 김해숙의 첫 등장과 함께 선보이는 짧은 숏커트와 노메이크업은 관객들의 시선을 확실히 사로잡는다. 민소매에 드러난 그녀의 팔에는 문신이 새겨져 있고 터덜터덜 걷는 모습에서 김해숙의 파격 변신과 그 변신을 뒷받침해주는 그녀의 연기 경력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 강만옥의 섬뜩한 카리스마는 출소하자 마자 자신을 찾아온 백장미(손예진 분)의 앞에서 더욱 빛난다. 한창 세력을 확장하고 있는 소매치기 조직 ‘삼성파’의 보스 백장미는 전설적인 고수 강만옥을 자신의 조직으로 영입하려 한다. 하지만 강만옥은 이제 손을 털겠다는 자신의 의지를 끝까지 굽히지 않는다. 그리고 그 의지의 표현으로 날카로운 면도칼을 아무렇지 않게 입 안에 넣고 씹다 피와 함께 그릇에 뱉는다. 보는 사람이 흠칫 놀랄 정도의 강렬함을 선사하는 이 장면은 영화를 보는 관객들 모두에게 큰 충격과 놀람을 선사하며 김해숙의 연기 변신이 성공적임을 여실히 보여준다.


©디씨지플러스 / 쌈지아이비젼영상사업단 / 무방비도시

웰메이드 범죄액션대작 무방비도시 극장개봉 2008년 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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