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티지 포인트> <더 게임>, <데스노트 L>, <미스트>, <명장> 제목을 보면 영화가 보인다!
2008년 극장가는 영화의 내용을 한번에 함축한 제목으로 관객들의 이해를 돕는 작품들이 대거 개봉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밴티지 포인트>, <더 게임>, <데스노트L>, <미스트>, <명장> 등이 바로 그 주인공들.
엇갈린 8명의 행동을 추적하는 숨가쁜 추격전!
당신을 ‘밴티지 포인트’로 이끄는 <밴티지 포인트>!
제목에서 영화 내용이 더 궁금해지는 첫번째 작품은 오는 2월 28일(목) 개봉예정인 <밴티지 포인트>. 10만 관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대통령이 저격당하고, 현장에 있던 8명의 엇갈린 행동을 추적하는 숨막히는 리얼타임 액션스릴러 <밴티지 포인트>의 ‘밴티지 포인트(Vantage Point)’의 사전적인 뜻은 ‘관점, 견해’로 ‘많은 것들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최적의 위치’라는 의미.
<밴티지 포인트>는 약 20여분간 일어난 미국 대통령 저격 사건을 중심으로 스페인 마요르 광장 폭발, 마드리드 호텔 폭파까지 대통령 경호원, 방송사 프로듀서, 관광객 등 8명의 시점에서 스피디하게 사건을 재구성한다. <밴티지 포인트>는 동일 사건에 대한 숨겨진 단서와 새로운 반전을 동일 시간대를 보는 8명의 각기 다른 시점으로 보여주면서, 제목처럼 일련의 추적이 하나로 이어지는 순간 사건의 실마리가 풀리는 과정을 통해 엇갈린 행동을 하나로 이어서 볼 수 있는 최적의 위치(Vantage Point)로 관객들을 이끄는 것.
2008년, 제목을 알면 영화가 보인다!
<밴티지 포인트>뿐만 아니라 제목만으로 영화의 내용을 전하면서 관객들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는 작품들이 연이어 개봉한다. 오는 1월 31일 개봉예정인 <더 게임>(감독: 윤인호ㅣ출연: 신하균,변희봉,이혜영)은 거액을 미끼로 한 내기에 걸려들어 기억만 남긴 채 몸을 빼앗긴 남자가 뒤바뀐 모든 것을 되돌리기 위해 위험한 게임을 시작한다는 내용을 효과적으로 보여주고 있으며, <데스노트L>는 영화의 시작점인 ‘인간의 수명을 관리하는 사신의 명부’에 대한 이야기임을 알 수 있는 제목의 영화. 또한 소매치기 조직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는 도시를 배경으로 소매치기 조직과 광역수사대의 한 판 승부를 그리는 <무방비도시>, 자욱한 안개 속에서 고립된 사람들이 정체 불명의 기괴한 생물체들과 생사를 건 사투를 벌이는 <미스트>, 태평천국의 난에 영웅이 되고 싶었던 3인의 장수들의 지략과 우정을 다룬 전쟁 액션 <명장>까지. 제목에서 작품의 매력포인트를 한 눈에 알려주는 영화들이 극장가에 포진해 관객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소니픽쳐스릴리징브에나비스타영화 / 밴티지 포인트
밴티지 포인트 Vantage Point 극장개봉 2008년 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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