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추격자 하정우, 악역 캐릭터로 파격 변신!

영화 추격자 하정우, 악역 캐릭터로 파격 변신!



완소남 하정우는 잊어라!
하정우, 검찰과 경찰을 조롱하는 악역 캐릭터로 변신!



하정우

▲ 영민 역 하정우


대한민국을 충격으로 뒤흔든 희대의 살인마 ‘영민’과 마지막 희생을 막기 위해 그를 쫓는 유일한 남자 ‘중호’의 숨가쁜 추격을 그린 영화 <추격자>에서 하정우가 희대의 살인마로 변신, 경찰과 검찰을 조롱하는 악역 캐릭터로 기존의 이미지를 뒤엎는 파격적인 변신을 선보여 기대를 모으고 있다.

드라마 [히트]의 완소 김검 - 하정우,
대한민국을 뒤흔든 희대의 살인마 변신!



하정우

▲ 영민 역 하정우


윤종빈 감독의 <용서받지 못한 자>로 데뷔 후 김기덕 감독의 <시간>, <숨>, 어수룩한 구미호로 변신한 <구미호 가족>, 한미 합작 영화 <두번째 사랑> 등, 매 작품마다 정형화된 이미지에 안착하기 보다는 늘 새로운 연기에 도전하여 한국영화계 최고의 기대주로 주목 받았으며 세계적 거장 감독 마틴 스콜세지로부터 “디카프리오, 맷 데이먼을 능가하는 잠재력을 지닌 배우”라 극찬을 받아 한국을 뛰어넘어 세계적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하정우. 2007년 고현정과 호흡을 맞춘 인기 드라마 [히트]에서 ‘완소김검’이라는 애칭을 얻으며 인기에 정점에 올라섰던 그가 2008년 <추격자>의 파격적 캐릭터 ‘영민’으로 돌아온다.


<추격자>의 ‘영민’은 출장안마소 여성들을 대상으로 잔혹한 연쇄살인을 벌인 희대의 살인마. 사라진 여자들을 찾던 출장안마소 사장 ‘중호’(김윤석)에 의해 경찰서에 잡혀와 여자들을 모두 죽였다는 충격적 자백을 털어놓으며 중호로 하여금 그 날의 숨막히는 질주를 시작하게 하는 인물이다. 여자들을 빼돌렸냐는 경찰의 심문에 태연히 “죽였어요”라고 사실을 털어놓고, 살해 대상을 9명에서 12명으로 번복하며 미소 짓는 등 어디까지가 진실인지 종잡을 수 없는 말과 행동으로 경찰과 검찰, 그리고 주인공 중호를 자유자재로 농락한다.


뜨거운 심장으로 도시를 질주하는 추격자 ‘중호’ 역의 김윤석의 강렬함과는 대비되는 냉혹한 내면을 지닌 ‘영민’ 역의 하정우는 특유의 선한 눈매와 부드러운 외모에서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섬찟하고 독특한 카리스마를 선보인다. 서울 곳곳을 발로 뛰며 미진을 찾는 절박한 중호를 향해 여유로운 미소를 짓는 희대의 살인마로 완벽하게 변신한 하정우. 배우 안소니 홉킨스가 연기한 세계 영화 사상 최고의 악역, <양들의 침묵>의 ‘한니발 렉터’가 전세계 관객을 사로잡았다면, ‘영민’ 역의 하정우는 엉성한 사회 구조 시스템을 조롱하는 강렬한 카리스마 연기로 지금껏 보지 못했던 새로운 악역 캐릭터를 선보여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벤티지홀딩스 / 쇼박스 / 빅하우스 / 비단길 / 추격자

놈을 쫓던 단 한 명의 추격자 극장개봉 2008년 2월 14일



Related Posts

댓글 쓰기

다음 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