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라듸오 데이즈 제작보고회 현장!
▲ 제작보고회 / photo.
1월 31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조선 최초의 날방송 코미디 <라듸오 데이즈> 제작보고회가 어제, 1월 15일 홍대 고스트 시어터에서 열렸다. 혹한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제작 보고회 시작 30분 전부터 빈자리를 찾을 수 없을 정도로 가득 찬 현장은 취재진들의 뜨거운 취재 열기로 후끈 달아올랐다.
김사랑의 특별 공연 + 배우들의 화려한 입담 퍼레이드!!
▲ 김사랑 / photo. |
▲ 제작보고회 / photo.
김사랑의 공연 이후 이어진 특별 동영상은 한량PD 류승범의 활약상을 담은 ‘막돼먹은 PD 승범씨’ 와 영화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배우들의 모습을 담은 ‘류승범과 그의 친구들’로 이어졌다. 그리고 이어진 제작보고회 현장의 두 번째 하이라이트! 모든 배우들이 무대로 나와 포토타임과 함께 토크 형식으로 진행된 기자 간담회가 진행되었다. 류승범, 이종혁, 김사랑, 오정세, 고아성, 하기호 감독이 참석한 기자 간담회는 송은이 특유의 입담과 재치로 웃음과 재미를 동시에 선사했다. 특히 조선 최초의 소리 효과맨으로 등장하는 이종혁은 현장에 있던 큐시트를 활용, ‘새가 날아가는 소리’를 직접 재현하여 관객들과 취재진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 류승범 / photo. |
깜짝 이벤트로 재미 두 배, 웃음 두 배!!
▲ 제작보고회 / photo.
기자 간담회 이후 이어진 깜짝 이벤트는 제작보고회 세 번째 하이라이트였다. 특히 현장 분위기가 술렁거릴 정도로 큰 반응들을 보였는데 바로, 영화 속 배우들이 입은 의상을 추첨을 통해 증정했던 것. 영화 속에서 화려한 의상으로 주목을 받은 김사랑의 의상이 공개되자 현장에 있던 모든 이들의 탄성이 나왔다. 김사랑의 진주빛 공단 원피스는 앞줄에 있던 취재 기자에게 증정되자 다들 입어보라는 동료 기자들의 함성이 이어져 현장은 웃음 바다가 되었다. 웃음과 재미, 더불어 흥미진진함까지 함께한 제작보고회 현장은 돌아가는 이들을 위한 깜짝 엔딩 동영상으로 즐겁게 마무리되었다.
©싸이더스FNH / 라듸오 데이즈
조선최초의 날방송 코미디 라듸오 데이즈 2008년 1월 31일 개봉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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