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MR.후아유, 하루 동안 배꼽잡는 원데이 코미디!!
하루 동안의 이야기로 충분하다!
still.
영화의 미학은 각양각색의 인생의 의미를 함축적으로 담아내는 것에 있다.
특히 한 사람의 일생 중 단 하루, 그 24시간을 영화 속 2시간 이내의 이야기로 드라마틱하게 때론 스릴 있게 풀어낼 때 더욱 강렬한 임팩트를 줄 수 있다.
하룻밤 안에 개성 넘치는 인물들이 주유소를 털기 위해 벌이는 코미디 <주유소습격사건>, 누구나 한번쯤은 해보고픈 하룻동안의 러브 스토리<비포선라이즈>, 죽은 애인에게 사랑을 전하기 위해 반복되는 하루를 그린 감성 로맨스 <이프 온리>, 청부업자와 택시 운전수의 스릴 넘치는 하룻밤 동행을 그린 범죄물 <콜래트럴>, 공중전화 박스에 갇힌 남자와 그를 노리는 저격수 사이의 하루 동안의 대결을 그린 스릴러 <폰 부스>, 커트 코베인의 마지막 하루를 담은 구스 반 산트 감독의 전기영화 <라스트 데이즈>.
이 영화들의 공통점은 세계의 많은 관객들과 영화제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영화라는 점과 하루 24시간의 이야기를 다룬 “원데이 영화”라는 것이다. 그리고 여기 “원데이 영화”중 가장 코믹한 원데이로, 관객을 마음껏 웃게 하는 <MR.후아유>가 있다.
©MGM / SidneyKimmel / 필름메신저 / MR.후아유
MR.후아유 극장개봉 2008년 1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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