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바보 노력하는 배우 하지원

영화 바보 노력하는 배우 하지원



노력하는 배우 하지원, 그녀가 아름답다!!
권투부터 고전 무용, 피아노까지!!



오는 2월 28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바보>에서 ‘바보 승룡이’의 첫사랑이자 피아니스트 지호 역을 맡은 배우 하지원. 피아니스트를 연기하기 위해 직접 피아노를 배운 하지원은 영화와 드라마 등 매 작품을 촬영할 때마다 연기 외에 필요한 운동, 춤 등을 배우고 익히며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 주위의 박수를 받았다.

노력하는 모습이 아름다운 배우 하지원!!
에어로빅, 권투, 고전 무용부터 <바보>의 피아노까지 배우는 열정!!



하지원


강풀의 인기만화 ‘바보’를 원작으로 영화화된 <바보>. 극중 바보 승룡이의 첫사랑이자 피아니스트 ‘지호’ 역으로 분한 하지원은 피아노 치는 모습을 자연스럽게 연기하기 위해 작곡가 노영심으로부터 직접 피아노를 배웠다. 어렸을 때 잠시 피아노를 배운 적은 있지만 본격적으로 배우기는 처음이라는 하지원은 특유의 열정과 노력으로 피아노를 연습해 짧은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영화에 등장하는 동요 ‘작은 별’을 악보 없이도 칠 수 있는 실력을 선보여 주위를 놀라게 했다. 하지원의 피아노 선생님인 노영심은 “쉴 때도 피아노 앞에 앉아 연습을 하는 등 끊임없이 노력하는 모습과 열정에 놀랐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완벽한 캐릭터 재현을 위한 하지원의 노력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피아노를 직접 집에 들여놓고 시도 때도 없이 피아노를 가까이 하며 연습에 매진했다고 한다. 연습용으로 잠시 대여했던 피아노를 아예 구입해서 소장할 정도로 피아노의 매력에 푹 빠졌다는 후문이다.


하지원


하지원은 <바보>의 지호를 위해 피아노를 배우는 것뿐만 아니라, 매번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새로운 것을 배우는 열정으로 유명하다. 에어로빅 선수로 등장했던 <색즉시공>을 위해서는 에어로빅을 직접 배워 실제 선수 못지 않은 모습을 선보였고, 복싱선수 역을 맡았던 영화 <1번가의 기적>에서도 실제 복싱선수들의 습관과 노하우 등을 전수 받았다. 뿐만 아니라, 드라마 ‘황진이’를 통해서는 고전 무용과 함께 칼춤 등을 배워 수개월간 연습을 하는 등 최고의 실력을 가진 황진이를 표현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이처럼 영화와 드라마를 위해 몸을 사리지 않는 하지원은 끊임없는 노력으로 관객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도너츠미디어 / 와이어투와이어 / CJ엔터테인먼트 / 바보

바보 극장개봉 2008년 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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