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톤먼트 영화 속 서재 러브씬 키이라 나이틀리 성숙미 공개!
2008년 영화 속 최고의 커플로 기억될
키이라 나이틀리 - 제임스 맥어보이 운명적 로맨스
사랑을 확인한 순간, 연인과 헤어져 전쟁터로 떠날 수 밖에 없었던 남자와 평생 그를 기다리는 여자의 운명적인 사랑을 그린 <어톤먼트>.
23세의 나이로 영국을 대표하는 여배우로 손꼽히는 키이라 나이틀리와 <비커밍 제인> 이후 두번째 주연작으로 전세계 영화 팬들의 관심을 한 눈에 받고 있는 제임스 맥어보이는 영화 <어톤먼트>에서 마치 실제 연인인 듯한 자연스러운 연기 호흡을 통해 애절한 그리움의 감정을 한 층 더 사실적으로 그려내었다. 키이라 나이틀리는 이번 영화 <어톤먼트>를 통해 이전과는 전혀 다른 성숙하고 여성미가 물씬 풍기는 1930년대의 상류층 여성 세실리아를 연기하며 골든글로브와 BAFTA 여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 되는 등 연기의 폭을 한층 넓혔다는 평을 받고 있다. 키이라 나이틀리와 호흡을 맞춘 제임스 맥어보이 또한 억울한 누명으로 사랑하는 연인과 헤어지게 된 남자를 흡입력있는 감정 연기로 표현하여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영화 속 주인공의 뜨거운 사랑이 분출되는 곳, 서재 러브씬
조 라이트 감독의 감각적 영상 속 키이라 나이틀리만의 성숙미 공개!
탈리스 가문의 장녀 세실리아는 어린 시절부터 함께 자라온 가정부의 아들 로비에게 언젠가부터 묘한 긴장감을 느끼고 어느 무더운 여름 아침에 만나게 된 그를 신경질적으로 대한다. 그러나 그날 오후 로비로부터 그의 진심을 담은 편지를 받는 순간, 자신의 감정이 사랑이었음을 깨닫게 되고, 저녁 만찬에 초대 받은 로비와 서재에서 만난 세실리아는 그동안 숨겨왔던 사랑의 감정을 분출하며 격정적인 사랑을 나누게 된다.
두 연인의 가장 열정적이고 아름다운 사랑의 순간을 확인할 수 있는 이 서재 러브씬에서 키이라 나이틀리는 애절하고 떨리는 감정을 완벽하게 표현하며 사랑 앞에 당당한 성숙한 여인의 모습을 연기했다. 또한 조 라이트만의 감각적 영상은 키이라 나이틀리와 제임스 맥어보이의 열정적인 러브씬을 아름답고 섬세하게 그려내어 <타이타닉>을 잇는 최고의 로맨스임을 입증하고 있다. 그러나 세실리아의 동생 브라이오니의 뜻하지 않은 오해로 로비는 전쟁터로 떠나며 세실리아와 헤어지게 된다. 그리고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언제나 함께 하겠다는 영원한 사랑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오랜 시간을 기다리는 두 사람은 사랑의 애절함을 아름답게 표현해 호평을 받고 있다.
©Working Title Films / Universal Pictures / UPI코리아
어톤먼트 Atonement 극장개봉 2008년 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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