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짜들! 스크린, 브라운관 점령!!
괴짜 캐릭터가 주는 특별한 재미와 감동!
단 것만 먹는 천재 명탐정 L, 104% 남다른 소녀 주노, 생명 앞에 고지식한 의사 최강국
천재라면, 16세 소녀라면, 의사라면 으레 그럴 것이라 생각하는 점을 깨버리는 3명의 캐릭터가 인기다. <데스노트 L>의 천재 명탐정 L은 항시 등을 구부리고 물건을 집을 때 엄지와 검지 두 손가락만 사용하며 머리회전에 좋다는 이유로 초콜릿이나 사탕, 과자들을 달고 산다. 그러나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는 미궁의 사건들을 순식간에 해결하는 사건해결 능력은 기이한 그의 모든 행동들을 매력적이게 만든다.
<주노>의 주인공 주노는 16세 소녀답지 않게 로맨틱 코미디 보다는 슬래셔 무비를, 댄스음악 보다는 하드코어 록을 선호하는 괴짜다. 호기심에 시도한 첫 성경험에 덜컥 임신을 하지만 아이를 잘 키워줄 수 있는 부모에게 보내려는 특별한 선택을 한다.
인기리에 방영중인 드라마 <뉴하트>의 최강국 교수도 인기 괴짜 캐릭터다. 냉철한 두뇌로 최고의 수술실력을 지녔지만 반대로 따뜻한 가슴을 가진 흉부외과 전문의. 환자의, 환자를 위한, 환자에 의한 의술만이 최선임을 믿는 그는 병원의 이익보다는 환자를 살리려는 시도 때문에 주변의 질타를 받는다. 그러나 많은 시청자들이 모든 생명은 귀하다는 그의 신념에 박수를 보내고 있다.
이들 괴짜 캐릭터들은 일반적인 관점으로 볼 때는 유별나지만 그들 나름의 사상과 확고한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 모두가 똑 같거나 획일적인 사회에서 남들보다 튀는, 그들만의 독특한 매력이 빛을 발하며 관객과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L Film Partners / NTV / 스폰지 / CH엔터테인먼트 / 데스노트 L: 새로운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