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티지 포인트 명배우 No.4 시고니 위버-윌리엄 허트 관록있는 연기로 스크린 압도!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카리스마 - 시고니 위버
1979년 <에이리언> 시리즈에서 에이리언과 사투를 벌이는 여전사 ‘리플리’역으로 할리우드를 넘어 세계적인 배우로 거듭난 ‘시고니 위버’. 그녀는 <에이리언> 시리즈 외에도 여러 영화에서 냉정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역할을 맡으며, 강인한 여성의 상징이 되었다. 또한 그녀는 1989년 골든글로브에서 <안개 속의 고릴라>로 여우주연상을, <워킹걸>로 여우조연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영화사상 전무후무한 기록을 가지고 있다. 이런 그녀가 이번에 선택한 작품은 바로 10만 관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대통령이 저격되고, 이를 목격한 8명의 엇갈린 행동을 추적하는 숨막히는 리얼타임 액션스릴러 <밴티지 포인트>. 그녀는 세계정상회담 현장을 전세계에 생중계하는 방송을 총괄하는 뉴스 프로듀서 ‘렉스’로 분해 열연을 펼친다. 정상회담 중계를 위해 중계차에서 현장 리포터에게 지시를 내리던 중 ‘대통령 저격 사건’을 목격하게 되는 인물로 ‘하워드’(포레스트 휘테커)와 함께 사건의 가장 큰 단서를 제공하는 인물, 렉스. ‘시고니 위버’는 ‘렉스’를 통해 그녀가 가진 특유의 카리스마와 내공 쌓인 연기력으로 다시 한 번 관객을 사로잡을 것이다.
50편이 넘는 영화 속에서 수년간 다져온 빛나는 연기력!
관록의 연기파 배우 윌리엄 허트!
연극으로 탄탄한 연기력을 다진 ‘윌리엄 허트’는 영화계에 데뷔한 이후, <거미여인의 키스>로 1985년 칸 영화제, LA 비평가 협회, 영국 아카데미에서 남우주연상의 영예를 안으며 단번에 할리우드 대표 연기파 배우로 등극했다. 그는 매년 여러 작품의 다양한 캐릭터를 넘나들며, 데뷔 이후 지금까지 50여편이 훌쩍 넘는 영화 속에서 활발한 연기활동을 펼쳤다. 이번에 그는 영화 <밴티지 포인트>에서 세계 각국의 정상들과 평화 혈맹을 맺고 연설을 하기위해 스페인을 방문한 미국 대통령 ‘에쉬턴’ 역으로 분했다. 그는 영화 속 사건 중심에서 영화를 극적으로 만드는 핵심인물 ‘에쉬턴’역을 통해, 세월이 흘러도 녹슬지 않는 연기력을 증명할 것이다.
©소니픽쳐스릴리징브에나비스타영화 / 밴티지 포인트
밴티지 포인트 Vantage Point 극장개봉 2008년 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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