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섹시 미녀 3인방, 3월 극장가 접수!
3월 극장가는 할리우드 여배우들이 유난히 돋보이는 영화가 많다. <27번의 결혼리허설>의 캐서린 헤이글, <천일의 스캔들>의 스칼렛 요한슨과 나탈리 포트만, <마이 블루베리 나이츠>의 노라 존스, <어웨이크>의 제시카 알바 등의 할리우드 최고의 여배우들이 새로운 작품을 선보이는 것. 이렇게 많은 작품 중에 섹시한 여배우 3인방이 유독 눈에 띄는데, 바로 스칼렛 요한슨, 나탈리 포트만, 제시카 알바로 할리우드가 내세우는 섹시한 미녀라는 공통점이 있다.
터질듯한 관능미 스칼렛 요한슨
<천일의 스캔들>은 젊고 섹시한 절대 왕권의 헨리 8세와 그를 둘러싼 두 자매 앤과 메리 볼린의 사랑과 욕망 그리고 유혹을 그린 영화이다. 영화 속의 스칼렛 요한슨은 순수한 외모를 가졌지만 관능적인 매력으로 왕의 시선을 사로잡아 그의 여자가 된다. 하얀 피부와 관능적인 몸매로 할리우드에서 제 2의 마릴린 먼로로 불리고 있는 스칼렛 요한슨은 <천일의 스캔들>에서 ‘헨리 8세’ 역의 에릭바나와 함께 뜨거운 러브씬을 열연한다는 소식으로 벌써부터 네티즌들은 그녀의 관능적인 몸매를 보기 위해 <천일의 스캔들>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야망과 질투로 가득 찬 나탈리 포트만
섹시하고 도도한 그녀 나탈리 포트만. 작품 속에서 자신이 연기할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하는 그녀의 연기력과 당당하고 매혹적인 눈빛은 어느 곳에서든지 배우로써, 그리고 여자로써 빛나게 한다. 이번 영화<천일의 스캔들>에서 그녀는 자신의 야망을 위해 사랑을 이용하는 야심에 가득 찬, 요염한 눈빛을 가진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지닌 앤으로 변신한다. 권력과 야심에 대한 욕망이 가득한 ‘앤’ 역의 나탈리 포트만은 당당하고 거침 없는 모습으로 관객들을 단숨에 사로잡을 것이다.
순정적이지만 강한 카리스마를 선보일 제시카 알바
제시카 알바는 3월 <어웨이크>로 관객들을 찾아온다. <어웨이크>는 뉴욕의 반을 가진 젊은 백만장자가 '마취중 각성'으로 인해 자신을 둘러싼 음모를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담은 스릴러. <허니>의 완벽한 춤 실력을 갖춘 댄서부터 <판타스틱 4>에서의 초능력을 지닌 강렬한 여전사의 모습까지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낸 제시카 알바는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뜨거운 열정을 지니고 있는 ‘샘’으로 변신했다. 누구도 거부할 수 없는 아름다움을 지닌 그녀는 이번 영화를 통해 사랑에 있어서 순정적인 모습과 주변인을 압도하는 강한 카리스마를 지닌 양면의 모습을 연기하며 한층 성숙된 연기를 선보인다.
© BBC Films / Focus Features / UP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