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보이 열혈팬들과 함께 한 뜨거운 팬미팅 현장! 배우들의 말말말 화제!
배우들과 함께 한 열혈팬들과의 비밀회합의 장 열려!
<모던보이> 많이 사랑해주세요~! 박해일, 김혜수, 이한의 ‘말말말’ 화제!
<모던보이>를 사랑하는 열혈팬들과 함께 한 자리인 만큼 관객들의 반응이 그 어떤 때보다 뜨거웠다.
행사가 시작되기 훨씬 전부터 자리를 매운 팬들은 학교에서나 직장에서나 하루에 수십번씩 <모던보이> 블로그를 다녀가는 진정한 열혈팬들로 행사 내내 배우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환호를 보내는 등 영화에 대한 애정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이 날은 생생한 촬영 현장이 담긴 제작 현장 메이킹 상영뿐만 아니라 캐릭터 영상을 공개해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뿐만 아니라 박해일, 김혜수, 이한, 정지우 감독, 그리고 <모던보이>의 원작인 ‘망하거나 죽지않고 살 수 있겠니’를 집필한 이지민 작가까지 참석해 영화를 찍으면서 느꼈던 솔직하고 유쾌한 에피소드를 공개해 특별한 ‘말말말’ 시리즈 탄생.
모던보이 팬미팅 현장 ‘말말말’ 시리즈
박해일
조선 상류 1%의 모던보이. 타고 다니는 차의 가치만 따져도 억대다
(극 중 캐릭터에 대해서 이야기하며)
감독님이 체력을 보고 날 캐스팅했다. 보기와 달리 절대 체력(!)의 소유자다
(박해일이 영화의 99%에 등장한다는 감독님의 이야기에 덧붙이며)
<후회하지 않아> 보고 처음에 ‘이한’ 경계했다. 술자리에서도 옆자리는 피했다.(웃음)
(이한이 연기력이 뛰어나다는 칭찬 끝에, 동성애 소재의 전작 덕분에 이한을 회피했다는 농담)
음.. 일단은 부유하다는 거!(웃음)
(모던보이 ‘이해명’ 캐릭터의 어떤 점에 끌렸나는 팬의 질문에.)
김혜수
춤과 노래를 소화하기 위해 3개월간 죽도록 고생했다. 하지만 배우가 아니었으면 받을 수 없는 최고의 사교육(!)이라고 생각하며 감사해한다
(영화 속에 등장하는 춤과 노래가 놀라울 정도로 완벽하다는 질문에)
박해일, 보고만 있어도 너무 예쁘다! 일상 모습, 연기하는 모습, 모든 게 너무 예쁜 배우다
(상대역인 박해일과 함께 연기한 소감을 이야기하며.)
이한
신스케 역을 하기 위해 감독님을 3주간 쫓아다녔다! 내 집념이 무서워서 승락하신 듯 하다!
(오디션 현장에서 바로 캐스팅된 걸로 알고 있다는 팬의 질문에 그렇지 않다고 대답하며)
무릎팍 도사에 출연한 추성훈 선수를 보면서 마음이 울컥했다. 진정한 한국인도 일본인도 될 수 없는 그 심정이, 일본인이라는 사실과 조선인 친구와의 우정 사이에서 갈등하는 영화 속 신스케와 닮아있다.
(신스케를 표현하기 위해 준비했던 것이 무엇이었냐는 질문에 대답하던 가운데)
<모던보이> 보시는 분들 결코 ‘후회하지 않아’요!(웃음)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하는 가운데 전작 <후회하지 않아>를 빗대어)
행사가 끝난 뒤 많은 팬들은 ‘영상을 보고나니 모던보이 정말 공들여 만든 영화라는 느낌이 듭니다. 배우분들 파이팅!’ ‘영화 팬미팅 행사에는 처음 참여해봤어요. 영화 개봉하면 꼭 볼거예요’ ‘박해일, 김혜수, 이한씨 진짜 멋있어요. 깜짝 놀랐어요!’ 등 열화와 같은 반응들이 쏟아내며 영화에 대한 애정을 다시 한번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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