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의 감성을 울리는 유쾌 기발한 여성영화 하트브레이크 호텔
여성들의 감성을 울리는 유쾌하고 기발한 여성 영화의 수작
재미있고, 쾌활하며 놀랍게도 기발한 <하트브레이크 호텔>은 1990년 소도시 드라마 <블랙 잭> 이후 스웨덴에서 활동하는 작가 겸 감독인 콜린 너틀리 최고의 작품이다. 또한 절친한 친구가 되는 두 이혼녀 역을 맡은 헬레나 베르그스트롬과 마리아 룬드크비스트의 최고의 연기가 더해져서 높은 재미와 완성도를 보여준다.
콜린 너틀리 감독의 몇 안 되는 2시간 미만의 영화인 이 하트브레이크는 상투적 결말 대신 유쾌한 결말을 보여준다. 촬영 감독을 맡은 오로프 존슨은 스톡홀름 여름 특유의 정감을 불러일으키고, 화면에 따뜻하고 풍부한 색깔을 입히고 있다.
주인공을 맡은 두 여배우들은 완벽하게 자신의 캐릭터를 통제하면서 그 동안의 그녀들의 출연작 가운데에서도 단연코 최고의 연기를 보여준다. 마흔을 넘긴 구드룬의 즐길 권리에 대해 엘리자베스가 구드룬의 딸 리세로떼에게 소리치는 장면은 이 영화에서 그녀의 최고의 연기 중 하나.
© ValJean International / Sweetwater
하트브레이크 호텔 극장개봉 2008년 5월
Tags:
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