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 권상우 리얼 액션을 위한 부상 투혼!
스턴트맨 없는 100% 리얼 액션 뒤에 숨겨진 송승헌, 권상우의 부상 투혼!
<숙명>을 위해 배우들은 액션 스쿨을 다니며 몸을 만들어 기본 동작에서 고난이도 액션까지 연습을 거듭한 결과 스턴트맨 없이 모든 장면을 촬영했다. 하지만, 미리 짜여진 콘티에 따라 합을 맞춰 하는 액션이 아닌 일명 ‘날싸움’이라 불릴 정도로 리얼한 액션 연기를 펼침에 따라 부상이 끊이질 않았다고.
네 친구들의 최강 호흡을 보여주는 카지노 습격 사건에서 송승헌은 각목으로 석고상을 내리치다 파편에 맞기도 했다. 클라이맥스인 항만 밀거래 장면에서 권상우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차가운 콘크리트 바닥을 뒹굴러 온 몸에 상처가 났으며, 거친 럭비 시합 장면 촬영 중 몸을 날려 점프 하던 중 카메라 레일에 부딪혀 왼쪽 다리에 골절 부상을 입기도 했다. 이 밖에 김인권은 유리를 깨는 장면에서 손목을 다치기도 했다. 이처럼 <숙명>의 액션씬은 각본 없는 리얼 액션과 배우들의 열정이 더해져 기존 액션영화와는 차별적인 독보적인 장면으로 탄생되었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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