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가와세 나오미 감독 특별전 2008년 4월 17일 ~ 4월 27일 진행!
4월 17일부터 27일까지 하이퍼텍나다에서
국내 최초로 가와세 나오미 감독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난다!
오는 4월 24일 <너를 보내는 숲> 개봉을 앞두고 4월 17일부터 27일까지 11일간 하이퍼텍나다에서 <가와세 나오미 특별전>이 진행될 예정이다. 1997년 19세라는 어린 나이에 <수자쿠>로 칸느영화제 황금카메라상을 최연소로 수상하며 영화계의 신성으로 떠오른 가와세 나오미 감독은 지난해 칸느영화제에서 <너를 보내는 숲>으로 심사위원 대상을 차지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따뜻한 포옹>부터 <출산>까지 총 6편의 다큐멘터리와
<수자쿠>부터 최근작 <너를 보내는 숲>까지
가와세 나오미 감독의 최고 대표작들을 만나다!
이번 <가와세 나오미 특별전>에서는 1995년 야마가타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에서 화제를 모았던 가와세 나오미 감독의 초기 다큐멘터리인 <따뜻한 포옹>(1992)과 <달팽이:나의 할머니>(1994)부터 <캬카라바아>(2001)와 <그림자>(2004), 일본 최고의 사진작가 니시이 카즈오 생의 마지막 여름을 담은 <벛꽃편지>(2002), 그리고 자신을 키워준 할머니에 대한 사랑과 가와세 나오미 자신이 딸을 낳는 경험을 그대로 카메라에 담은 최근 다큐멘터리 <출산>(2006)까지 가와세 나오미 감독의 영화적 성장과정을 스크린을 통해 만날 수 있다. 다큐멘터리뿐만 아니라 가와세 나오미 감독의 대표적인 극영화들 역시 만날 수 있다. 칸느영화제 황금카메라상 최연소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겨주며 세계영화계의 신성으로 떠오르게 한 가와세 나오미의 첫 장편 극영화 <수자쿠>(1997)부터 <호타루>(2000), <사라소주>(2003), 2007 칸느영화제 심사위원 대상을 수상한 <너를 보내는 숲>(2007)까지 가와세 나오미 감독 특유의 섬세한 리얼리티를 통한 아름답고 특별한 위로의 시간을 갖게 될 것이다.
<가와세 나오미 특별전>은 4월 17일부터 27일까지 하이퍼텍나다에서 상영이 끝난 후 5월 내내 대전, 서울, 광주, 대구 등 지방 아트플러스 체인 극장 순회 상영이 이어질 예정이며, 오는 4월 15일 CGV, 16일 시네큐브에서 가와세 나오미 감독과 함께 하는 <너를 보내는 숲> 특별 상영이 진행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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