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여름 첫 번째 공포영화 카르마 6월 5일 개봉 확정!
비밀의 고(古)저택, 그 곳에서 펼쳐지는 슬프고도 잔혹한 사랑의 이야기<카르마> 씨너스 캔디(Cinus Can-Di)의 두 번째 작품으로 선택!
영화 <카르마>가 2008년을 여는 첫 번째 공포영화로 오는 6월 5일 개봉할 예정이다.
2008년 공포 영화 개봉 소식이 유난히 뜸한 가운데 영화 <카르마>는 상반기 유일한 공포영화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것. 영화<카르마>는 죽여서라도 사랑하는 사람을 곁에 두고 싶어하는 두 여자의 애증과 욕망에 얽힌 이야기로 <시티즌 독>, <블랙 타이거의 눈물>을 통해 ‘타이 뉴웨이브의 선두주자’로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작품성을 인정 받고 있는 위시트 사사나티앙 감독의 신작이다.
특히 영화 <카르마>는 태국의 유명 아트 디렉터인 ‘하엠 웨치하콘’이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프랑스 아르누보 양식의 고풍적인 고저택을 비롯하여 스타일리쉬 하면서도 고혹적인 세트와 미술이 풍성할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영화 <카르마>는 영화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에 이어 씨너스 캔디(Cinus Can-Di)의 두 번째 작품으로 선택되었는데, 씨너스의 한 관계자는 “태국의 고풍적인 영상미와 두 여인의 애증에 얽힌 이야기가 새롭게 다가왔다.”며 씨너스 캔디의 두번째 작품으로 영화 <카르마>를 선택한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숨겨진 과거, 뒤틀린 욕망’이 담긴 감성적인 티저 포스터 대공개!
영화 <카르마>는 오는 6월 5일 개봉 확정과 함께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카르마>의 티저 포스터는 속이 훤히 들여다 보이는 투명하고 붉은 액체에 흐드러진 꽃송이들이 불규칙하게 배열되어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붉은 배경으로 꽃송이들이 하강하고 있는 모양은 영화 <카르마>속 두 여인의 안타까운 사랑을 나타내는 듯 처연함마저 느껴진다. ‘카르마’(karma)는 미래에 선악의 결과를 가져오는 원인이 된다고 하는 ‘업’(業)을 뜻하는 불교 언어로 본인의 뜻과는 상관없이 찾아오는 재앙 등을 일컫는 말로 영화 속 두 여인의 처한 상황을 간접적으로 나타내 준다 영화 <카르마>는 2008년을 여는 첫 번째 공포영화로 오는 6월 5일 개봉하여 이국적인 풍경을 담은 감성적인 공포영화로 새롭게 다가갈 예정이다.
카르마 The Unseeable, 2006
Information
- 감독: 위시트 사사나티앙 (<시티즌 독>)
- 출연: 시라판 와타나진다, 수폰팁 추안그랑스리
- 수입/배급: ㈜누리픽쳐스
- 마케팅 지원: ㈜씨너스
- 국내개봉: 2008년 6월 5일
official sites(us) |
IMDb |
© 누리픽쳐스 / 씨너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