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칠한 영웅, 윌 스미스 주연의 핸콕 국내용 예고편 공개!
사상초유, 제멋대로 세상을 구하는 까칠한 영웅!
새로운 초대형 블록버스터의 등장을 알리며 개성있고 파워풀한 포스터를 공개해 네티즌들의 뜨거운 기대감을 불러 일으켰던 <핸콕>이 드디어 그 실체를 드러냈다. 지난 8일(화)부터 다음에서 공개된 <핸콕>의 예고편은 그 동안 <핸콕>의 본 모습을 궁금해하던 네티즌들의 목마름을 해소시켜주기에 충분하다. 슈퍼맨, 배트맨, 스파이더맨, X맨 등 관객들을 매료시켰던 슈퍼 히어로들에 지루해하던 네티즌들에게 이제까지 볼 수 없었던 독특한 슈퍼 히어로라는 기발한 소재와 다이나믹한 재미를 선사하는 스펙터클한 장면들은 기존의 블록버스터와는 확실하게 다른 시각적 쾌감을 선사하는 것.
<핸콕>의 예고편은 첫 장면부터 네티즌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다. 공원의 벤치에 아무렇게나 누워 자고 있는 ‘핸콕(윌 스미스)’을 흔들어 깨우며 악당이 나타났다고 알려주는 소년. 그러나 ‘핸콕’은 오히려 “장한 일 했으니 사탕이라도 주랴”라는 말로 까칠함의 진수를 보여준다. 핸콕의 상징인 선글라스를 끼고 가볍게 몸을 푼 그는 악당을 처치하기 위해 건물을 뚫고 출동한다. 하지만 이것은 독특한 영웅 핸콕이 벌이고 다니는 예측 불가능한 행동의 시작에 불과하다. 날아가는 비행기 선로를 방해하고, 도로 표지판 한가운데를 뚫고 지나가 그 아래에서 주행하던 차들을 부숴버리고, 자동차를 장난감처럼 들어올려 던져버리는 등 과격한 행동으로 인해 핸콕은 사람들에게 점차 까.칠.한 슈퍼 히어로로 낙인 찍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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