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 보이냐 깜직하고 귀여운 예고편 공개!

서울이 보이냐 깜직하고 귀여운 예고편 공개!



2008년 5월, 극장가로 수학여행 올 코믹휴먼드라마 영화 <서울이 보이냐> 가 본격적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서울이 보이냐>의 본 예고편이 공개된 것.


이미 국민 남동생을 넘어 국민 훈남으로 성장하고 있는 유승호군의 어릴 적 모습을 마지막으로 볼 수 있어 기대를 받고 있는 <서울이 보이냐>는 예고편으로 그 기대를 더욱 크게 증폭시킬 예정.

외딴 섬 아이들에게 떨어진 미션? 서울로 수학여행가기!





<서울이 보이냐>의 예고편은 섬마을에 사는 아이들의 귀여운 모습이 담긴 부분과 수학여행을 가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 서울에 올라가서 신기한 것을 접하는 아이들 모습을 보여주는 부분으로 크게 나뉜다. 신도 분교에 울리는 종소리로 시작되는 초반부는 바닷가 풍경이 보이는 야외수업, 굴렁쇠 놀이, 바닷가에서 선생님이 아이들 머리를 직접 잘라주는 장면으로 구성이 되어 있어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추억여행을 떠나고 싶게 만든다. 거기다 아이들이 직접 부른 동요<나뭇잎 배>는 누구나 가지고 있을 유년의 기억을 새록새록 떠오르게 해 <서울이 보이냐> 예고편을 더더욱 빛내주고 있다.


예고편이 중반부에 이르면 아이들이 서울과자공장으로 가기 위한 깜찍한 에피소드들과 서울에 도착해서 섬에서는 볼 수 없었던 신기함에 놀라는 모습들이 알콩달콩 편집이 되어있어 길수(승호)를 비롯한 아이들이 어떻게 수학여행을 갈수 있게 되는지, 서울에 가서는 과연 무슨 일을 겪는지에 대해 호기심을 갖게 만든다.

섬마을 아이들을 유괴(?)한 자전거!!



마지막 후반부에는 점입가경으로 겨우 서울에 온 아이들이 자전거에 마음을 뺏겨 어느새 길을 잃게 되고 사건은 점점 커지게 된다. 아이들을 찾아나선 선생, 은영과 아이들은 과연 만났을 수 있을까? 길을 잃은 아이들에게는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는 걸까? 그들은 섬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서울이 보이냐>의 예고편은 궁금증을 유발하며 끝이 난다. 1분 45초라는 짧은 예고편에 다 담은 수 없었던 순진무구한 섬 아이들의 사랑스러운 모습은 극장에서 만날 때 얼마나 더 깜직할지 기대해도 좋을 듯 하다.



서울이 보이냐 극장개봉 2008년 5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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