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 하우스 휴 로리, 의사가운 벗고 영화 스트리트 킹 내사반 팀장으로 연기변신!!
최근 인기리에 방영되는 미국 드라마 <하우스>에서 ‘닥터 하우스’인 휴 로리. 국내에서도 두터운 팬층을 형성하고 있는 그가, 영화 <스트리트 킹>에서 속을 알 수 없는 내사 팀장으로 열연해 벌써부터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키아누 리브스’를 뒤쫓는 내사 팀장 - 휴 로리
독설과 무례함은 그의 무기? <하우스>에 이어 <스트리트 킹>에서 한층 더 강한 캐릭터 선보여..
영화에서는 한동안 모습을 볼 수 없었던 그가 오랜만에 영화 <스트리트 킹>으로 스크린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번 영화에서 그는 얼음만큼이나 차가운 이성으로 사건을 파헤치는 내사반의 ‘빅스’역할을 맡았다. 주인공인 ‘톰 러들로(키아누 리브스)’의 뒤를 캐며, 시종일관 톰의 심리를 자극시키는 ‘빅스’. 그는 영화 내내 톰과 불꽃 튀는 신경전을 벌인다. 그러나 한편으론 속을 알 수 없는 인물이기도 하다. 시종일관 따라다니며 톰을 괴롭히다가도, 어느 순간엔 톰을 도와주는 듯한 행동을 해 톰을 헷갈리게 만드는 것. 과연 적인지 동지인지 속을 알 수 없게 행동하는 그는 톰과 경찰 서장 완더를 타겟으로 수사에 열을 올리며 영화 전반에 긴장감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미국드라마 <하우스>로 인기몰이 중인 - 휴 로리
탁월한 연기력으로 두터운 팬층 확보!
한편, 그는 <하우스>를 통해 2006년, 2007년 골든글로브 TV드라마 부분 남우주연상을 연속으로 수상하는 쾌거를 이룬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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