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남자들의 세계를 그린 윤종빈 감독!
2005년 <용서받지 못한 자>로 칸 영화제 ‘주목할만한 시선’ 부분에 초청되어 세계를 놀라게 한 윤종빈 감독. 그가 하루를 살아도 느낌있게 살고 싶은 호스트들의 리얼한 삶을 다룬 영화 <비스티 보이즈>로 돌아와 화제가 되고있다.
윤종빈 감독, 호스트들의 세계에 주목하다!
2005년, 군대에 대한 사실적인 묘사로 커다란 사회적 반향을 일으켰던 영화 <용서받지 못한 자>. 윤종빈 감독은 27살이라는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데뷔작이었던 이 작품으로 칸 영화제에 ‘주목할만한 시선’에 초청되며 떠오르는 신인 감독으로 주목받았다. 남자 두 명 이상만 모이면 시작된다는 군대 이야기를 리얼하게 그린 <용서받지 못한 자>는 ‘대한민국에서 태어난 남자라면 누구나 공감할만한 영화’로 남성들의 폭발적인 지지를 이끌어냈다. 그리고 칸 영화제는 물론, 2005년 부산 국제 영화제에서도 평론가 협회상, PSB관객상, 넷팩상을 수상하며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처럼 충무로의 기대주로 떠오른 윤종빈 감독이 2008년 4월, <용서받지 못한 자>에 이어 남자들만의 이야기를 다룬 두번째 영화를 선보인다. 이번에 그가 선보이는 영화는 하루를 살아도 느낌있게 살고싶은 호스트들의 리얼한 삶을 그린 영화 <비스티 보이즈>. 윤종빈 감독은 존재하지만 드러나지 않고, 알고 싶지만 물어볼 수 없어 더 큰 호기심과 궁금증을 유발했던, 호스트 바 남자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스크린에 오롯이 담아냈다. 윤종빈 감독은 <비스티 보이즈>의 촬영에 들어가기 전 실감나는 연출을 위해 실제로 호스트 바에서 8개월 동안 웨이터 생활을 하며 실제 호스트의 생활이 어떤지, 호스트 바를 찾는 여자들은 어떤 사람들인지 면밀히 관찰했다. 이에 영화 속 호스트들의 리얼한 생활이 생생하고 디테일하게 묘사될 수 있었다는 후문.
또한 윤종빈 감독의 연출력을 뒷받침 할 <비스티 보이즈>의 훈훈한 호스트들로 충무로의 떠오르는 블루칩 윤계상과 하정우가 캐스팅되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잘생긴 외모와 세련된 매너로 여성 손님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는 청담동 No.1 호스트에는 윤계상, 능글맞고 뻔뻔하지만 결코 미워할 수 없는 호스트바의 리더에는 하정우가 열연을 펼쳐, 윤종빈 감독과의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일 예정. 파격적인 소재, 검증된 연출력, 매력적인 배우가 함께하는 영화 <비스티 보이즈>는 2008년 영화계를 뜨겁게 달굴 화제작으로 관객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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