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아나 존스: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이 2주 연속 전 예매사이트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이는 개봉 4일만에 160만 관객을 돌파하며 무서운 흥행행진을 보여주어 이미 예견되었던 것. 20대 관객은 물론 30~40대 관객들이 자신들의 영웅을 자녀와 함께 보기 위해 꾸준히 극장가로 향하고 있다.
전세계는 지금 인디아나 열풍! 스필버그 감독 영화 사상 개봉 첫 주 최고 흥행수익
국내 전 예매사이트 2주 연속 압도적인 예매율 1위 기록!
지난 주 전 예매사이트 평균 예매율 76% 이상을 기록하며 2008년 최고의 수치를 보여준 <인디아나 존스: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은 개봉 2주차에 접어든 28일(목) 11시 현재 주요 예매사이트에서 높은 예매율로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맥스무비 65.90%를 비롯해, 영진위 통합전산망 61.45%, 티켓링크 51.91%, 인터파크 57.9%, 씨즐 46.8%, 예스24 46.69%를 기록한 <인디아나 존스: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은 국내를 포함해 51개국 박스오피스 1위는 물론 전세계 흥행수익에서도 눈에 띄는 행보를 보이고 있어 개봉 2주차에도 높은 스코어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개봉 첫 주 미국과 캐나다에서만 1억5110만 달러(약 1571억원) 나머지 전세계에서는 1억 6000만 달러(약 1664억)의 수익을 거둬 한 주 만에 총 흥행수익 3억 달러를 넘기는 기념을 토했다. 이는 제작비 1억 8500만 달러를 2배 가까이 넘긴 수치이며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에게도 개봉 첫 주 최고 흥행 기록이다. 스필버그 감독의 지금까지 최고 기록은 2005년 7월 4일 독립기념일 연휴에 개봉해 개봉 첫 주 2억 2000만 달러를 벌어들인 <우주전쟁>이었다.
이 같은 <인디아나 존스: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의 계속되는 흥행은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에 열광했던 30~40대 관객들이 자녀들을 데리고 온 가족 극장 나들이에 나섰기 때문이라고 분석된다. 맥스무비 김형호 팀장은 지난 주 30~40대 연령층이 예매를 주도했다면 2주차에 들어서면서 20대의 예매가 증가하는 추세를 보고 있어 이번 주 스코어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전세대를 아우르는 영화의 힘이 놀라운 흥행을 일으키고 있는 것이다.
© CJ엔터테인먼트 / Paramount Pictures
인디아나 존스: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 2008년 5월 22일 전세계 동시개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