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강지처클럽 구세주 이상우 영화 흑심모녀서 순진무구한 훈남 변신
최근 SBS드라마 <조강지처클럽>에서‘구세주’라는 이름으로 여성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배우 이상우가 영화 <흑심모녀>에서 순진하기 그지없는 꽃돌이 ‘준’으로 등장, 단숨에 모녀삼대를 사로잡으며 업그레이드 된 매력을 선보인다. 어느 날 갑작스레 모녀삼대의 앞에 나타난 ‘준’은 그녀들의 관심과 사랑을 독차지하는 가운데 결정적인 사건들을 주도하게 되면서 바람 잘 날 없던 모녀삼대의 삶에 큰 변화를 가져다 주는 핵심 인물. 이로써 이상우는 <흑심모녀>를 통해 다시 한번 ‘누님들’의 구세주로 등극하게 될 것을 예고했다.
마당에서 수건 하나 두른 채 다부진 몸매 드러내자 출연진 시선 집중
순진한 미소로 마술 실력 선보여, 여성팬들 마음 사로잡을 것
지금까지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신인답지 않은 커리어를 쌓아온 배우 이상우는 최근 출연한 <조강지처클럽>을 통해 아줌마에서 20대 여성들까지 폭넓은 여성팬들의 열광적인 애정공세를 한몸에 받으며 신예스타로 급부상해 왔다. 특히 영화 <흑심모녀>에서는 마당 목욕신을 통해 멋진 상반신 근육을 노출하며 김수미, 심혜진, 이다희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음과 동시에 수려한 마술 솜씨를 선보여 일명 ‘난 놈’으로 통하며 평생 화도 한 번 안낼 것 같은 훈훈한 미소로 시종일관 모녀삼대의 가슴을 어지럽게 한다.
영화 제작 초반, 조남호 감독을 비롯한 스탭들은 처음 이상우를 만난 순간 ‘준’ 역할에 적임자임을 확신할 수밖에 없었다. 그것은 정우성, 강동원을 연상케 하는 조각 같이 다부진 몸매에 티없이 순진무구한 표정, 소박한 웃음까지 딱 ‘준’그대로의 모습이었던 것. 쵤영하는 내내 이상우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유도했던 감독은 촬영을 마친후 대어를 낚았다며 흐믓해했을 정도로 ‘준’의 모습은 기대이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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