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내가 결혼했다 손예진, 김주혁 캐스팅!

영화 아내가 결혼했다 손예진, 김주혁 캐스팅!



2008년 최고의 화제작으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영화<아내가 결혼했다>(감독 정윤수)는 김주혁 캐스팅에 이어 손예진을 여주인공으로 최종 확정하며, 크랭크인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


원작소설 읽은 90% 이상이 여주인공 ‘인아’ 역에 손예진 추천



손예진-김주혁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영화화 하기로 확정한 이후, 남편을 둘 갖겠다고 주장하는 발칙하지만 신비스런 매력을 지닌 ‘인아’역을 두고 특별히 많은 관심이 모아졌었다. 온라인 마케팅사인 아트서비스가 2,30대 남녀 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이미 소설을 읽은 독자 10명 중 9명이 ‘인아’역으로 손예진을 지목하였으며, 영화계에서도 ‘인아’를 소화해 낼 수 있는 배우는 손예진 밖에 없다는 소문이 돌았을 만큼, 손예진 캐스팅은 적역이라는 평가와 함께 더욱 화제가 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는 다양한 이미지를 지닌 손예진이란 배우의 독특한 매력과 ‘인아’라는 인물이 풍기는 다양한 매력이 서로 맞닿아 있음을 나타내준다.


손예진의 필모그래피는 ‘인아’역 소화를 위한 전초전!



손예진은 데뷔 이후, 변화무쌍한 연기를 선보이며 배우로서의 분명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영화 <내 머리 속의 지우개>, <클래식>등을 통해 ‘첫사랑의 대명사’로 불려지던 그녀는 영화 <작업의 정석>을 통해 숨기고 있던 코미디의 재능을 보여줬으며, SBS드라마 <연애시대>에서는 섬세한 심리묘사를 탁월하게 소화해내는 감성연기로 대중의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또한 최근 개봉한 영화 <무방비 도시>에서는 섹시함을 한껏 드러내며 여배우로서의 또 다른 가능성을 보여주어 이영애, 전도연을 잇는 한국영화계의 대표 주자로 인정받고 있다.


지금까지 손예진이 보여준 각기 다른 세가지 연기 색이 혼합된 ‘인아’라는 인물은 손예진에게도 새로운 도전이자 탐을 낼 만한 역할이다. 당차지만 귀여운 ‘인아’와 손예진이 만났을 때, 이번에는 과연 스크린 속 어떠한 손예진과 조우하게 될까? 손예진의 상대 역으로는 사랑을 위해서라면 모든 걸 참아줄 것 같은 여자들의 로망 김주혁이 캐스팅됐다.

2월 4일, 영화계의 초 절정 관심 속에 고사 진행하며 영화의 출발 알려…



정윤수 감독-김주혁-손예진-제작자 주필호


2008년 남성 영화의 홍수 속에서 독자적인 행보가 기대되는 영화<아내가 결혼했다>는, 오늘 오후 4시(2월 4일) 고사를 진행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예고했다. 이날 행사에는 손예진, 김주혁, 정윤수 감독을 비롯한 스탭 및 영화관계자 1백여 명이 참석했다. 크랭크인은 2월 10일 예정이다.

아내가 결혼했다



Information




  • 감독 : 정윤수

  • 주연 : 손예진, 김주혁

  • 제작 : 주피터 필름

  • 공동제작 : 타이거픽쳐스, CJ엔터테인먼트

  • 투자배급 : CJ엔터테인먼트

  • 원작 : 박현욱

  • 각본 : 송혜진

  • 각색 : 정윤수, 류훈

  • 크랭크인 : 2008년 2월 10일

  • 극장개봉 : 2008년 하반기





아내가 결혼했다 극장개봉 2008년 하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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