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공포 영화 카르마, 올 여름 여성들이 주목한다!!

감성공포 영화 카르마, 올 여름 여성들이 주목한다!!



고풍적 영상, 사랑에 얽힌 심미적 공포 여심 사로잡는다!



카르마


두 여자의 어긋난 사랑이 불러온 잔혹한 공포 <카르마> 가 사랑에 얽힌 한의 정서와 고풍적인 영상으로 여성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단 하나의 감성공포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 <카르마>는 전쟁 중 떠난 남편을 찾아 상경한 순박한 시골 처녀 ‘누알’이 비밀스런 고저택에 머물게 되면서 섬뜩한 공포를 경험하게 된다는 이야기. 영화 <카르마>는 <시티즌 독>으로 독특한 감성과 스타일리쉬한 영상을 선보이며 국내에도 다수의 여성팬을 보유하고 있는 ‘위시트 사사나티앙’ 감독의 첫 공포영화로 순박한 시골처녀 ‘누알’과 신비스런 분위기의 ‘란’부인 등 대조적인 두 여성 캐릭터가 여성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소리와 시각적 자극에 의한 공포가 아닌 두 여자의 애증에 얽힌 슬프고도 매혹적인 공포가 여성들의 가슴을 파고드는 공감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감성공포 <카르마>, 태국판 <기담>으로 주목!



카르마


슬픔과 애잔함의 정서를 통해 공포의 강도를 배가시킬 영화 <카르마>는 태국판 <기담>으로 심미적 공포의 계보를 이어갈 올 여름 단 하나의 감성 공포로 주목 받고 있다. 2003년, 두 자매의 슬픈 이야기로 감성공포라는 새로운 장르를 만들며 국내 공포영화의 판도를 바꿔놓은 <장화 홍련>과 1942년 경성을 배경으로 사랑에 얽힌 섬뜩한 러브스토리로 세련되고 고풍스런 영상미를 선보였던 <기담>. 수많은 여성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두 영화의 공통점은 바로 ‘아름답고 슬픈 호러’라는 점. 영화 <카르마> 또한 두 여자의 지독한 사랑이 잔혹한 공포가 되어 돌아온다는 이야기로 사랑을 경험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소재를1930년대 태국을 그대로 재현해 낸 이국적 풍경과 함께 펼쳐 보인다. 가슴을 파고드는 두 여자의 사랑이 잔혹한 공포가 되는 영화 <카르마>는 6월 19일 전국 씨너스에서 개봉하여 여성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 할 예정이다.



카르마 The Unseeable 극장극장 2008년 6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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