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라스베가스에서만 생길 수 있는 일 카메론과 애쉬튼의 초강력 대사 열전!
섹시한 완소남 완소녀의 뜨거운 대사 열전!
할리우드 최고의 섹시미녀 카메론 디아즈와 완소훈남 애쉬튼 커처의 만남으로 큰 화제가 되었던 <라스베가스에서만 생길 수 있는 일>은 선남선녀 커플의 포복절도 몸개그로 한차례 이슈가 된 바 있다. 이 영화는 영화 속에 감추어져 있던 카메론과 애쉬튼의 민망할 만큼 솔직한 대사들로 인해서 또 한번 큰 이목을 끌고 있다. <라스베가스에서만 생길 수 있는 일>은 카메론과 애쉬튼이 전 세계의 남녀를 대변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남자 또는 여자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대사와 그들의 심리를 적나라하게 표현했다.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라는 책도 있듯이, 어쩌면 남자와 여자는 정말 다른 별에서 왔기 때문에 이렇게나 다른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다. 절대 이해할 수 없는 서로의 답답한 마음을 뻥 뚫어줄 우리의 대변인 카메론과 애쉬튼! 남자와 여자는 달라도 너무 다르다! 이런 게 바로 性격 차이?
총이 있다면 쏘고 싶은 초절정 앙숙 커플의
전세계 남녀를 대변하는 기싸움!
술김에 결혼을 해버리고 취소하고자 법원에 가는데, 그들은 신성한 결혼을 우습게 여긴 죄로 6개월 결혼형에 처하게 된다. 이를 못마땅하게 여긴 조이(카메론 디아즈)와 잭(애쉬튼 커처)는 티격태격 말싸움을 벌이는데… 팽팽한 기싸움 중 마지막 조이의 한 방! “밤일은 별로던데?” 다른 거 다 잘해도 소용없다. 남자의 마지막 자존심을 꺾어버린 조이.
두 말할 것도 없이 그녀의 승! 조이의 승리로 기싸움이 막을 내린 것은 아니다. 바지 속을 배회하던 손으로 아무렇지 않게 팝콘을 집어 먹는 잭. 조이가 한 소리 내뱉지만 기다렸다는 듯 자신의 바지 속에 팝콘을 들이 붓고 먹는다. 더럽다, 더러워… 더러움에 두손두발 다 든 조이. 이번에는 잭 승! 이것이 끝이 아니다. <라스베가스에서만 생길 수 있는 일> 속에는 이 이상의 무궁무진한 촌철살인의 대사들이 기다리고 있다. 보통의 커플이라면 민망해서 차마 하기 힘든 농담 혹은 진담들을 조이와 잭은 거침없이 해낸다. 그들의 남녀를 대변하는 리얼 대사 덕분에 영화 <라스베가스에서만 생길 수 있는 일>은 포복절도의 웃음을 자아내며 한층 더 맛깔나는 영화로 거듭날 수 있었다. 조이와 잭은 결국 이렇게 다른 성격차이를 이겨낼 수 있을까? 그 민망하고 리얼한 공감 속 초강력 대사열전! 5월 29일 그 모든 것이 공개된다.
영화 속 진짜 대사가 궁금해?
맛보기로 보여주는 영화 속 리얼 대사열전!
화성에서 온 애쉬튼과 금성에서 온 카메론, 이들이 서로를 이해할 날이 올까? 민망하지만 리얼한 영화 속 대사들을 맛보기로 소개한다.
ex1) 모두 다 자신 있어도 밤일이 별로면 땡~!
(300만 달러를 동결하고, 6개월 결혼형을 선고 받은 조이와 잭, 법원 앞에서…)
잭 : 난 자신 있지만, 당신은 버티기 힘들걸?
조이 : 천만에! 포기하게 하려고 유도할 심보면, 꿈 깨셔, 양아치!
잭 : 그럼 해결됐네. 계약을 맺읍시다. 6개월 함께 살고. 150만 달러씩 받기. 자신 있어!
조이 : 밤일은 별로던데?
조이 승!
ex2) 진짜 더러움이 뭔지 보여주겠어!
(바지 속에서 꼼지락 대던 손으로 팝콘을 집는 잭)
조이 : 그래, 이제 팝콘이 제 맛 나겠네. 영화 볼 땐 잭의 가랭이 땀냄새 밴 팝콘이 제격이지.
고마워, 여보
(바지속으로 팝콘을 들이 붓는 잭)
잭 : 원하는 맛을 내주려고!
잭 승!
ex3) 이건 유머가 아니라 엽기!
(잭의 집에 처음 온 조이, 털이 가득한 더러운 화장실을 보고 경악하는데…)
조이 : 저 털들 좀 봐. 여기에서 원숭이 키워?
잭 : 아, 치우지 말고 놔둬. 스웨터 떠줄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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