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걸스카우트 김선아, 인터뷰하다 울컥한 사연은? 인터뷰 동영상
코믹범죄드라마 <걸스카우트>로 3년 만에 컴백하는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 김선아. 그녀가 온몸을 바쳐 연기한 모습과 오랜만에 컴백하는 소감을 담은 ‘김선아 특별 인터뷰 동영상’ 이 공개됐다. 특히 함께 고생한 스탭들을 생각할 때는 잠시 울컥하는 모습을 보여줘 영화 <걸스카우트>에 대한 그녀의 특별한 애정을 느끼게 했다.
김선아 특별 인터뷰 동영상 대공개
대한민국 대표 배우 김선아! 그녀가 3년 만에 돌아왔다!
2005년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에서 동시대 여성의 모습을 친근하고 유쾌하게 그려내며 전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던 배우 김선아가 오랜 공백을 깨고 <걸스카우트>로 팬들에게 다시 돌아왔다. 3년 만에 컴백하는 작품인 만큼 주변의 기대도, 본인의 기대도 크다고 한다. 특히 이번 작품에 대해서는 ‘처음 시나리오를 받았을 때의 느낌과 끝났을 때의 느낌이 거의 일치했기 때문에 더욱 기대가 크다.’며 결과물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촬영을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으로는 블루 스크린 앞에서 연기했던 장면을 꼽았다.
CG 작업을 위해서는 강풍기의 바람, 배우들의 위치 등 모든 것이 정확해야 하기 때문에, 하루종일 한 컷만을 가지고 계속 촬영했던 것이다. 그리고 김선아는 자신이 촬영한 사진으로 달력을 제작해 스탭들에게 선물 하기도 했는데, 그 이유에 대해 설명하던 그녀는 “현장에서의 고마움을 어떻게 전달할까 하다가… 나 스탭들 생각하니까. 뭉클해져서… 보고 싶으니까.”라며 잠시 말을 잇지 못하기도 했다. ‘영화는 참 힘든 작업인데, 사람과 사람 사이의 정과 서로의 웃음을 보면서 그것을 이겨낸다고 생각한다.’며 스탭들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표현했다. 또한 김선아는 <걸스카우트>에서 보는 이의 가슴을 철렁하게 하는 강도 높은 액션 장면을 소화했는데, 땅바닥에 내팽개쳐지고 바닥을 구르는 등, 온 몸을 바쳐 열연하는 모습에서 그녀의 뜨거운 연기 열정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 보경사 / MK픽처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