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영화 고사 남규리 비명 소리에 주민들 밤마다 잠 못 들어..
공포영화 고사 남규리 비명 소리에 주민들 밤마다 잠 못 들어..
2008년 단 하나의 공포 스릴러 영화 <고死: 피의 중간고사>의 촬영장소인 해사고등학교 주변 아파트 주민들이 밤마다 들리는 남규리의 비명 소리에 잠을 잘 수가 없다며 항의가 빗발치고 있다.
폐교에서 밤마다 들리는 남규리의 비명 소리에 해사고 주변 주민들 밤잠 설쳐
촬영 현장으로 주민들의 항의 끊이지 않아…
부산 구 해사고등학교에서 올 로케로 연일 쉬지 않고 밤샘 촬영 중인 영화 <고死: 피의 중간고사>가 해사고등학교 주변 아파트 주민들의 빗발치는 항의로 인해 곤욕을 치르고 있다. 해사고등학교 주변 주민들이 밤마다 들려오는 남규리의 비명 소리 때문에 밤에 잠을 잘 수 없다는 것이 항의 이유. 주민들은 ‘가뜩이나 폐교 된 이후로 섬뜩했었는데 비명 소리까지 들리니 무서워서 밤에 잠을 잘 수가 없다’ 라며 괴로움을 호소했다. 특히나 후반부 촬영이 한창인 현재, 남규리뿐만 아니라 다른 배우들의 비명소리까지 더해져 더욱 더 주민들의 항의가 강해지고 있다. 이에 현장 스탭들은 촬영 전 주민들에게 미리 양해를 구한 뒤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고.
2008년을 사로잡을 단 하나의 호러+스릴러 <고死: 피의 중간고사>는 “친구의 목숨을 건 피의 중간고사를 치르게 된 창인고 문제적 모범생들의 살아남기 위한 두뇌게임과 생존경쟁”을 다룬 영화로, 5월 14일 크랭크인 해 올 여름 개봉을 목표로 현재 촬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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