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강철중 언론 시사회 성공리에 개최!
영화 강철중 언론 시사회 성공리에 개최!
1천 여명의 취재진 참석 영화에 대한 뜨거운 관심 입증!!
영화 <강철중>의 시사회가 있던 6월 2일은 전날까지 화창했던 날씨와는 달리 천둥과 비바람이 부는 등 갑작스러운 일기 변화를 겪기도 했다. <강철중>의 관계자들은 궂은 일기 상황에 시사회 참석자들이 적으면 어떡하나 걱정했으나 예상을 뒤엎고 1천 여명의 취재진과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영화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해 주었다. 또한, 이날 시사회에는 영화사 씨네2000의 이춘연 대표가 사회자로 깜짝 등장하여 장내를 압도하며 무대인사 진행을 했고 강우석 감독, 설경구, 정재영 외에도 극 중 ‘엄반장’으로 출연한 강신일, ‘문수’역의 김남길, ‘태준’ 역의 연제욱 등 조연 배우들도 무대인사에 나서 역시 배우와 제작진 사이의 끈끈한 의리를 다시금 확인할 수 있게 해주었다.
1편을 능가하는 유머로 좌중 압도!!
이번 <강철중>의 언론 시사회는 재밌는 코미디를 보여주겠다는 ‘강우석 감독’의 출사표처럼 1편을 능가하는 유머로 좌중을 압도했다. 보통의 엄숙한 언론 시사회와는 달리 영화를 보는 내내 상영관엔 웃음이 떠나지 않았고 영화를 보고 나온 취재진이나 관계자들도 모두 만족감을 표했다. 특히, 극 중 강철중이 거성 그룹의 ‘이원술’을 조사하기 위해 그가 운영하는 고기 집을 찾아가 ‘광우병 소고기’에 대해 언급하는 장면은 요즘의 상황과 오버랩 되며 가장 인상 깊은 장면으로 꼽히기도 했다. 영화의 상영 뒤에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도 많은 취재진들이 참석하여 끊임없는 질문 공세가 이어졌다. 강우석 감독은 ‘오랜만에 관객과 웃음으로 소통하고 싶어 만든 영화다’라고 말했으며 정재영은 ‘전국민이 영화 <강철중>은 재밌는 영화였지라고 생각할 수 있는 그런 영화가 됐으면 좋겠다’고 마지막 소감을 밝혔다. 6월 19일 개봉을 앞두고 최초로 그 모습을 공개한 영화 <강철중>은 언론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첫 시사회를 마치고 곧 관객과 만날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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