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해프닝 일상적인 공간 속에서 탄생한 공포!

영화 해프닝 일상적인 공간 속에서 탄생한 공포!



스크린 속 충격을 100% 느껴라!
44일간의 로케이션으로 탄생된 공포의 공간



정체 불명의 미스터리 현상으로 인해 인류가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다! 초대형 서스펜스 스릴러 <해프닝>은 44일이라는 긴 시간 동안 로케이션으로 미국 전역을 돌며 촬영되었다. 미국 곳곳을 다니며 찾아낸 일상적인 장소들은 영화 속에서 공포의 공간으로 돌변한다. 또한, ‘과연 그 곳에서 어떤 충격적인 일들이 발생했는지’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시킨다.

그 자체만으로도 섬뜩한 곳, <해프닝>이 찾아낸 공포의 공간!



영화 해프닝 공포의 공간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상 현상이 인류를 극한의 상황으로 몰아 넣는다.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던 사람들이 말을 잃고, 방향 감각을 상실하고, 결국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태까지 발생하는 것. 이 극한의 상황은 서서히 퍼져나가 결국, 살아 남은 사람들조차 고립되는 상황에 처하게 만든다. <해프닝>은 44일이라는 긴 시간 동안 엘리엇(마크 월버그)과 알마(주이 디샤넬)가 거대한 힘을 피해 도피하는 여정을 따라 촬영되었다. 다른 영화들보다 긴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 그린 <해프닝>의 로케이션 장면들은 스크린 속의 충격을 관객들에게 100% 실감나게 전달하기 충분하다. 상황에서 벗어나기 위해 숨가쁘게 달리는 사람들과, 그들의 모습을 쫓아가는 카메라의 시선을 통해 관객들은 온몸을 관통하는 긴장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아늑한 오두막, 활기찬 기차역… 그 곳에 충격과 공포를 불어 넣다!



영화 해프닝 공포의 공간


<해프닝>은 공간만으로도 섬뜩함을 선사하는 장면들을 많이 포함하고 있다. 충격적인 사건을 피해 안전한 곳을 찾아 가는 이들 앞에는 목숨을 끊은 사람들의 사체가 나타난다. <해프닝>에서는 한가로운 공원, 평화로운 들판과 오솔길 등 공포와는 거리가 먼 것 같은 일상적인 공간들이 한.순.간 끔찍한 공포와 충격의 중심으로 바뀌어 섬뜩함을 더한다.


극한의 상황을 벗어나고자 그들이 달려간 곳은 한 농장의 작은 오두막집. 작은 텃밭과 흔들 의자가 평온한 느낌을 주지만, 이 작은 공간마저도 공포심을 자극하는 섬뜩한 공간으로 돌변해 충격을 선사한다. 또한, 이상 현상 때문에 뉴욕의 모든 사람들이 도피를 시작하는 기차 씬은 제작진들이 가장 심혈을 기울인 장면. 미국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왕래해 활기가 넘치는 이 공간을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은 공포에 질리고, 불안에 떠는 사람들의 모습이 집약된 아이러니가 넘치는 곳으로 탄생시켰다.



해프닝 The Happening 극장개봉 2008년 6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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