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여름, 코미디의 진수를 만끽하라! 영화 소림소녀, 다찌마와 리!!
2008년 여름, 푹푹 찌는 날씨 속에 무더위를 해소시킬 수많은 영화들이 스크린을 찾는다. 이미 개봉한 전쟁 액션 블록버스터 <적벽대전: 거대한 전쟁의 시작>과 ‘한국형 웨스턴 블록버스터’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그리고 24일(목) 개봉하는 전쟁 휴먼드라마 <님은 먼곳에>까지 올 여름 개봉작들은 방대한 스케일의 블록버스터 장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이처럼, 블록버스터의 향연으로 물든 극장가에 두 편의 ‘초강력 코미디 영화’가 개봉을 앞두고 있어 관객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코미디의 제왕 주성치와 <춤추는 대수사선>의 감독 모토히로 가쓰유키가 만나 탄생된 초강력 코믹 액션 <소림소녀>와 ‘스타 감독’으로 불리는 류승완 감독의 신작 <다찌마와 리- 악인이여 지옥행 급행열차를 타라>가 그 주인공. 몸과 마음을 지치게 하는 뜨거운 무더위 속에 유쾌하고 시원한 웃음을 갈망하는 국내 관객들은 ‘제대로된 코미디’ 영화 두 편의 개봉 소식에 폭발적인 호응을 보내며 열광하고 있다.
코믹과 액션으로 무장한 주성치 사단이 돌아왔다!
초강력 코믹 액션 <소림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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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발한 발상을 통해 웃음을 창조하는 ‘코믹 액션의 제왕’ 주성치가 <소림축구> 이후 6년만에 초강력 코믹 액션 <소림소녀>로 귀환했다. <소림소녀>를 비롯해 <홍콩 레옹>, <홍콩 마스크> 등의 패러디 영화와 <서유기> 시리즈, <식신>, <희극지왕>, <소림축구>, <쿵푸허슬> 등 무수히 많은 주성치의 코미디 영화에는 그가 ‘코미디의 제왕’으로 등극할 수 있도록 만들어준 그만의 독특한 개성이 반영되어 있다. 이 영화들은 가볍고 발랄한 스토리로 관객들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해줄 뿐만 아니라, 호탕한 웃음을 유발함으로써 울적했던 기분을 한방에 UP시키는 것은 물론 웃음 속에 묻어나는 진지한 교훈으로 감동까지 전달한다. 이처럼 말로는 형용할 수 없는 주성치 영화의 매력 때문에 전세계에는 ‘주성치 매니아’가 생길 정도이다.
어느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주성치의 스타일이 그대로 녹아있는 <소림소녀>는 자타공인 ‘코미디의 달인’ 주성치가 영화에 기획으로 참여한 사실만으로도 큰 화제를 모았다. 그리고 주성치의 영화에서 절대 빠질 수 없는 최강의 코믹 콤비 전계문, 임자총이 등장해 관객들을 더욱 열광하게 했다. 전계문은 비실비실한 체구와 어설픈 쿵푸 실력을 가지고 있지만 마음만은 쿵푸 고수인 ‘틴’ 역할을, 임자총은 끼니를 거르면 난폭해져 잠재되어 있던 쿵푸 실력이 자연스레 깨어나는‘람’역할을 맡았다. 특히, 임자총은 매번 등장하는 영화마다 날계란에 목숨거는 캐릭터를 맡았고, 이런 특징을‘람’에게도 그대로 반영해 친근함을 더한다. 전계문과 임자총은 <소림소녀>에서 각각 주책형 쿵푸 요리사와 비만형 쿵푸 보이라는 개성 만점 캐릭터로 등장해 최강의 콤비 열연을 펼치며 주성치식(式) 코미디의 힘을 배가시킨다. 또한, <소림소녀>는 주성치 사단과 더불어 일본 열도를 들썩였던 <춤추는 대수사선>의 ‘모토히로 가쓰유키’ 감독, ‘시바사키 코우’, ‘나카무라 도오루’ 등의 실력파 배우들이 의기투합해 짜임새 있는 드라마와 박진감 넘치는 액션을 자랑한다. 이처럼, 주성치식 코미디에 높은 퀄리티의 드라마, 액션이 더해져 최고의 완성도를 자랑하는 초강력 코믹 액션 <소림소녀>는 대한민국 관객들에게 초대형 웃음 폭탄을 안겨줄 것이다.
호방하다 호방해! 쾌남 스파이의 잘빠진 코믹 액션
<다찌마와 리- 악인이여 지옥행 급행열차를 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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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일본의 별들이 모여 탄생된 초강력 코믹 액션 <소림소녀>와는 또 다른 매력의 코미디 영화 <다찌마와 리- 악인이여 지옥행 급행열차를 타라>(이하 <다찌마와 리>)가 8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다찌마와 리>는 최정예 비밀 스파이 ‘다찌마와 리’가 사라진 일급 기밀 문서를 찾기 위해 세계 전역을 넘나들며 펼치는 전격 첩보전을 소재로 한 영화로, 충무로의 ‘스타 감독’ 류승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임원희, 공효진, 박시연, 류승범 등 개성파 배우들의 대거 등장으로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지금까지 공개된 <다찌마와 리>의 ‘잘생긴 티저포스터’와 ‘미남형 티저예고편’, 그리고 ‘호방한 포스터’와 ‘호쾌한 예고편’등은 네티즌들의 웃음보를 자극해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독특한 캐릭터와 국내 영화에서 잘 다루지 않았던 ‘첩보전’이라는 신선한 소재로 무장한 <다찌마와리>는 2008년 여름, 복잡한 머리 속을 비우고 한껏 즐길 수 있는 유쾌한 코믹 영화로 관객들을 찾을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