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트럭 진구 야누스적 매력의 연쇄 살인범으로 대변신!!

영화 트럭 진구 야누스적 매력의 연쇄 살인범으로 대변신!!



준비된 연기파 배우 진구, 순수함과 악랄함이 공존하는 연쇄 살인범으로 변신!



영화 트럭 김영호 역 진구



날카로운 눈빛, 단정한 얼굴, 낮고 부드러운 목소리. 한마디로 설명할 수 없는 묘한 분위기와 마스크를 가진 배우 진구. 그가 영화 <트럭>을 통해 순수함과 악랄함이 공존하는 연쇄 살인범으로 분해 유해진과 대결을 펼친다. 시체를 버려야만 살 수 있는 트럭 운전사 철민의 앞날을 더욱 더 험난하게 만드는 인물 김영호로 분한 진구는 생애 최초 ‘연쇄 살인범’ 연기를 통해 준비된 연기파 배우로서의 진면목을 선보일 예정이다.



드라마 <올인>을 시작으로 영화 <달콤한 인생>, <비열한 거리>, <아이스케키>, <기담> 등을 통해 서늘하지만 존재감 있는 캐릭터부터 무뚝뚝하지만 진심 어린 감정을 가진 캐릭터까지 다양한 작품으로 넘볼 수 없는 개성을 가진 존재로 성장해 온 그는 자신이 가야 할 목표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준비된 연기파 배우다. 특히 안정감 있는 연기력을 바탕으로 신중한 차기작 선택을 통해 자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진구. 그가 선택한 영화 <트럭>을 통해 또 다른 진구의 매력을 맛볼 수 있게 되었다.



살인마 캐릭터 분석부터 배역 몰입을 위한 은둔생활까지..
준비된 연기를 펼치다!



영화 트럭 김영호 역 진구



‘뜻하지 않은 상황에 빠진 주인공을 영화적으로 풀어주고 싶었다’는 권형진 감독은 주인공 트럭 운전사를 극단의 상황까지 내몰게 하는 캐릭터를 생각하다 연쇄 살인범을 생각했다. 순박한 미소를 보이며 친절함을 보였다가도 기분에 따라 잔인함을 보이는 극단적 캐릭터는 주인공에게 공포와 긴장을 주기에 충분했다. 이런 야누스적 매력을 지닌 배우를 찾던 제작진은 소년 같은 외모에 서늘한 카리스마를 뿜어내는 진구의 눈빛에 주목했다.



캐스팅 이후 진구는 연쇄 살인범들의 심리를 이해하기 위해 그들을 다룬 서적을 비롯 희대의 연쇄 살인마 ‘유영철’과 관련된 기사를 참고하며 캐릭터 연구를 했고, 배역 몰입을 위해 주 촬영지인 강원도에서는 일부러 제작진과 거리를 두며 고립된 생활을 하기도 했다고. 또한 영화의 설정상 적대적인 관계일 수 밖에 없는 유해진과 진구는 빡빡한 현장 스케줄 탓에 같이 할 수 있는 시간도 부족했지만 캐릭터 몰입을 위해 일부러 거리를 두었다는 소문이 나기도 했다.





데드라인 스릴러 트럭 극장개봉 2008년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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