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는 눈 이에는 이 촬영 현장 스토리 영상!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촬영 현장 스토리 영상!
6천3백만 흥행파워 한석규, 차승원, 곽경택이 전하는 촬영 현장 스토리!
상황통제 100% 천재적인 지능범(차승원)의 완전범죄에 말려든 백전백승 백반장(한석규), 받은 만큼 갚아주는 남자들의 예측불허 반격과 짜릿한 승부 <눈에는 눈 이에는 이>(이하 <눈눈이이>)의 촬영 현장 스토리가 공개되었다. 거대 도심을 관통하며 펼쳐질 시원한 액션을 담은 <눈눈이이>는 스피드(SPEED), 스케일(SCALE), 스타일(STYLE)을 통해 2008년 가장 짜릿하고 통쾌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스피드(SPEED): 거대 도심을 질주하는 최고 스피드 카체이싱!
눈 깜짝 할 사이에 벌어지는 범행과 거대 도심을 배경으로 과감하게 질주하는 카체이싱은 <눈눈이이>의 볼거리를 책임지는 주요 장면이다. 전국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카액션은 서울, 도심이라는 공간적인 특성을 살려 정교하게 설계된 액션 장면들로 이루어져 보는 이의 손에 땀을 쥐게 할 정도의 스피드와 박진감을 자랑한다. 카액션 장면은 촬영 기술 중에서도 가장 고난이도 기술을 필요로 할 뿐만 아니라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수 차례에 걸친 완벽한 리허설을 필요로 한다. 특히 카액션의 하이라이트 장면인 하루에도 수 천, 수 만대의 차량이 이동하는 서울 강남 은마 아파트 사거리에서의 촬영은 불가능에 대한 도전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교통신호 통제마저 불가능한 상황, 수 천대의 유동 차량들을 일일이 통제한다는 것은 시간, 공간과 벌인 사투 그 자체였기 때문. 이렇게 완성된 현금 수송차와 천재적인 지능범 안현민(차승원) 일당이 중앙선을 넘나들고 승용차와 버스 사이를 누비며 벌이는 추격전 장면에는 긴장감과 스릴이 넘친다. 영화 속에서 5분 여간 등장하는 카액션 시퀀스를 촬영하는데 실제 소요된 시간은 얼마였을까? “아침부터 밤까지 하루 종일 촬영을 해도 영화 속 장면의 20초~30초 정도 밖에 소화하지 못할 정도로 위험하고 힘든 촬영이다”라는 것이 한석규의 설명. 차승원과 한석규는 대역 없이 직접 카스턴트 촬영에 임해 영화의 리얼리티를 높이는데 기여했다.
스케일(SCALE): 곽경택 감독 총지휘 최대 스케일 클라이맥스!
영화의 60%이상을 부산에서 촬영한 <눈눈이이>에게 부산은 영화의 규모감을 상징할 수 있는 도시다. 부산이 배출한 부산의 감독 곽경택의 총지휘 하에 발굴된 화려한 로케이션은 이제껏 보지 못했던 부산의 매력을 한껏 드러낸다. 교도소 세트로 활용된 부산 해양대학교와 사관고등학교 외에도 오륙도 선착장의 황량한 부둣가, 화려한 스키장과 살벌한 개 농장의 모습 등이 바로 그것. 그러나 <눈눈이이>의 스케일을 책임질 부산 로케이션의 백미는 백반장(한석규)과 안현민(차승원)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서로에게 총을 겨누는 영화의 하이라이트 장면이다. 민간인의 출입통제구역인 부산 제 2부두에서 촬영된 이 장면은 100여명의 엑스트라, 10여대의 경찰차, 100톤짜리 해양 경찰 함대뿐 아니라 지미집 4대, 초대형 항구 크레인 6대가 동원된 초대형 액션 씬이다. 이를 위해 국정원, 해양경찰청, 부산경찰청, 항만공사, 부산세관이 예외적으로 합동 지원에 나서 화려한 스펙터클을 가능케 했다. 개인적으로 부두에서 세 번째 촬영에 도전하는 곽경택 감독은 “한 순간만 주의를 게을리해도 사망사고까지 일어날 수 있는 위험한 촬영이었다. 부산에서 촬영한 장면들은 실사와 그래픽이 정교하게 어우러진 재미있는 결과물이 나올 것 같다.”며 부산이 대표하는 <눈눈이이>의 스케일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스타일(STYLE): 국제공항서 펼쳐지는 최강 스타일 완전범죄!
천재적인 지능범 안현민(차승원) 일당이 벌이는 스타일리시한 완전범죄의 무대는 광활한 제주도 국제 공항이다. 안현민에게 제대로 물을 먹은 백반장(한석규)은 제주 공항을 통해 밀수되는 100억 원 상당의 금괴 600kg에 안현민 일당이 눈독을 들이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형사들을 제주도로 급파한다. 하지만 안현민 일당은 완벽하게 설계된 시나리오대로 또 한 번 멋지게 백반장을 물 먹이고 금괴와 함께 연기처럼 사라진다. 차승원과 4명의 멤버들이 잠복중인 경찰들의 코앞에서 5톤 트럭을 가득 채운 밀수 금괴와 함께 유유히 연기처럼 사라지는 과정은 한국 영화에서는 보기 드문 세련된 화면들로 스크린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단 10분 만에 주차장을 포함하여 공항로비와 티켓박스, 화물창고 등 제주 국제 공항의 구석구석을 누비는 이들의 거침없는 활약상은 마치 미국 드라마를 연상시키는 스타일리시한 매력으로 시선을 끌게 될 것. 섹시한 블랙 수트를 입는 사업가, 트럭커 모자와 점퍼를 입은 운전기사 등 매 순간 변신하는 차승원의 매력 또한 관객들의 눈을 즐겁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