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집오리와 들오리의 코인로커 뜨거운 호응 속에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전회 매진 기록!
영화 집오리와 들오리의 코인로커 뜨거운 호응 속에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전회 매진 기록!
올 가을 개봉을 앞둔 영화 <집오리와 들오리의 코인로커> 에 대한 반응이 벌써부터 뜨겁다. 7월에 열리는 제 1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오프 더 판타스틱 섹션에 공식 초청되어 영화 팬들을 찾는 <집오리와 들오리의 코인로커>의 주인공 에이타가 방한한다는 소식과 함 께 2일 오전에 시작된 영화 예매는 19일 20일 두번의 상영 좌석 모두가 매진되며 올 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영화제 총 9편의 매진작(2008년 7월 3일 기준) 중 전체 상영분이 매진된 영화는 <집오리와 들오리의 코인로커>가 유일하다. 영화에 대한 뜨거운 반응은 영화제 홈페이지 게시판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티켓나눔터와 자유게시판의 게시글 과반수 이상이 <집오리와 들오리의 코인로커> 티켓을 구하기 위한 문의와 에이타 방한에 대한 질문으로 가득찼으며, 끊임없이 이어지는 질문에 몸살을 앓는 게시판은 <집오리와 들오리의 코인로커>에 대한 영화팬들의 관심이 얼마나 뜨거운지 보여주고 있다.
<집오리와 들오리의 코인로커> 매진 소식과 더불어 뜨거운 호응에 보답하고자 19일, 20일 영화 상영 후 주인공 에이타와 함께하는 ‘관객과의 대화’가 예정되어 있다. 평소 관객과의 소통을 중요시하는 에이타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사된 관객과의 대화는 영화제를 찾는 관객들의 마음을 더욱 설레게 할 것이다.
이사카 코타로의 원작 소설을 영화화한 <집오리와 들오리의 코인로커>는 젊은이들의 우정과 사랑을 통해 삶에 대한 진지한 통찰력과 메시지를 전달한다. 영화 내내 이어지는 밥 딜런의 Blowin in the wind 는 상처받은 청춘의 영혼을 치유하는 힘을 가지며, 관객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