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쌍-에픽하이 다찌마와 리-악인이여 지옥행 급행열차를 타라 뮤직비디오!

리쌍-에픽하이 다찌마와 리-악인이여 지옥행 급행열차를 타라 뮤직비디오!



불세출의 주제곡! 폭풍 같은 우정! 작렬하는 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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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공개한 뮤직비디오는 불세출의 주제곡을 부른 리쌍과 에픽하이, 박력 있는 내레이션을 담당한 임원희, 그리고 이들을 뭉치게 한 장본인인 류승완 감독이 함께 모여 만들었다.



영화 주제곡을 만들기 위한 아이디어 회의 과정, 녹음하는 모습,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 등을 스케치한 장면이 주를 이루는데, 사나이들이 함께 어울리는 뜨거운 우정과 유쾌한 현장 분위기가 묻어난다. 영화 속 ‘다찌마와 리’처럼 호쾌하고 호방한 기질의 다섯 남자를 한데서 확인하는 것, 이들이 ‘다찌마와 리’를 뜨겁게 부르짖으며 무한 애정을 표현하는 장면을 보는 것만으로도 가슴은 절로 뜨거워진다.



박력 넘치는 음악, 호쾌한 명장면, 대형 신인 리쌍의 출연장면까지!



이와 함께 영화의 주요 장면이 소개된다. 박력이 차고 넘치는 멜로디, 그리고 경쾌한 비트와 합을 이루는 영화 장면은 몸을 들썩이게 하기에 충분하다.



한편, 자주 만나 볼 수 있었던 ‘노래하는 리쌍’이 아닌, ‘연기하는 리쌍’을 확인할 수 있는 것도 이 뮤직비디오의 또 하나의 볼거리이다. 일단, 시선부터 사로잡고 보는 두 남자의 고전적 풍모! 이들은 상하이 거리에서 약한 여인네를 괴롭히다 ‘다찌마와 리’에게 불길한 일을 당하는 불량배 1, 2 역을 맡았는데, 신인이라고 하기에는 기탄 없는 연기와 보통이 아닌 무술 실력(?)을 유감없이 선보이고 있다. 이들의 넘치는 끼와 에너지, 능청스러운 연기 색깔은 영화를 통해 확실히 확인할 수 있을 것!



한국 최고의 힙합 뮤지션 리쌍과 에픽하이가 함께 뭉쳐 작업했다는 사실만으로도 화제를 모았던 주제곡 ‘다찌마와 리’. 지난 29일 디지털 싱글로 출시되었고, 영화의 엔딩 크레딧 부분을 장식할 예정이다. 영화에 대한 애정과 류승완 감독, 류승범 형제와의 끈끈한 우정으로 자청하여 만든 주제곡에 이어, 다섯 남자의 의리와 우정 그리고 호흡이 돋보이는 뮤직비디오까지. 관객들도 함께 이 뜨거운 호흡과 열기를 나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찌마와 리- 악인이여 지옥행 급행열차를 타라 극장개봉 2008년 8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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