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눈에는 눈 이에는 이 한석규-차승원의 못 말리는 연기열정! 개인 애장 품 총동원!

영화 눈에는 눈 이에는 이 한석규-차승원의 못 말리는 연기열정! 개인 애장품 총동원!



상황통제 100% 천재적인 지능범(차승원)의 완전범죄에 말려든 백전백승 백반장(한석규), 받은 만큼 갚아주는 남자들의 예측불허 반격과 짜릿한 승부 <눈에는 눈 이에는 이>(이하 <눈눈이이>)의 한석규와 차승원, 관록과 카리스마로 스크린을 채우는 두 배우의 강렬한 연기를 더욱 돋보이게 해주는 것은 바로 백발-블랙으로 대비되는 두 배우의 스타일이다. 스타일리시하고 세련된 비주얼을 위해 캐릭터의 외양적 표현에도 많은 공을 들인 영화답게, 두 배우 모두 개성 넘치는 스타일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것. 자신의 스타일을 연출하기 위해 두 배우 모두 개인 애장품을 적극 활용한 점은 관객들은 눈치챌 수 없는 <눈눈이이>의 숨겨진 재미다.



‘아이디어 맨’ 한석규- 아이템 최다 제안
애장품 선글라스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 연출



한석규



잘 알려졌듯, 스스로 백발 헤어스타일을 제안한 한석규는 7개월에 달하는 촬영기간 동안 백발 머리를 위해 매일 1~2시간 현장에 먼저 나와 분장을 해야 하는 수고를 감수했다. 하지만 한석규의 제안은 ‘백발’ 하나가 아니었다. ‘변신은 연기자에게 내려진 형벌’이라 인터뷰에서 밝혔을 정도로 매 작품 연기를 위한 고민과 연구를 쉬지 않는 그는 ‘아이디어 맨’이라 불릴 수 있을 만큼 다양한 제안을 내놓았던 것. 많은 제안 끝에 영화에 등장한 한석규의 개인 애장품은 바로 검은 선글라스다. 백발에 어울리는 스타일링을 고민하던 한석규는 자신이 아끼던 검은 선글라스를 써보았고, 안경테의 양쪽 끝이 뾰족하게 올라간 날렵한 디자인의 검은 선글라스는 제작진으로부터 단번에 OK 사인을 끌어냈다. 검은 선글라스가 백발과 대비를 이루며 극단적이고 강렬한 성격의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해주었기 때문. 몇 년 전 지인으로부터 선물 받아 평소에도 자주 쓰던 선글라스지만, 헤어스타일을 백발로 바꾼 후 썼을 때의 느낌은 전혀 달랐다. 덕분에 영화를 본 관객들은 백발에 검은 선글라스를 쓰고 껌을 씹는 한석규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선명히 기억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모델 본능’ 차승원- 아이템 최다 동원
애장품 펜던트로 패션 리더 면모 과시



차승원



<눈눈이이>의 천재적인 지능범은 차승원이 배우 데뷔 전 톱 모델로 런웨이를 누비던 자신의 경력을 200% 발휘한 스타일리시한 캐릭터다. 차승원이 제작진과의 첫 미팅에 안현민의 짧은 헤어스타일과 블랙 수트를 연출해서 입고 나타나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던 사건은 유명하다. 그만큼 캐릭터 연구와 스타일 표현에 열정을 다한 차승원은 영화 속에 다양한 애장품을 동원했는데, 그 중 가장 많은 회차에 출연(?)한 아이템은 바로 펜던트다. “수트를 입고 셔츠 단추를 풀렀을 때 포인트가 필요하다”는 것이 차승원의 의견으로, 화려하게 장식된 목걸이보다는 심플하고 세련된 펜던트가 군더더기 없는 안현민의 캐릭터를 잘 표현해준다. 짙은 컬러의 타원형 펜던트는 차승원이 소장한지 벌써 5년이 넘은 아이템으로 의상에 맞는 ‘신상’ 목걸이 줄을 활용해 다양한 느낌으로 연출한다. 수트를 입었을 때는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을, 민소매에 문신을 드러냈을 때는 섹시하고 터프한 느낌을 줄 수 있는 다용도 펜던트인 것. 차승원의 펜던트는 영화 속 뿐 아니라 포스터 촬영 현장과 영화 홍보 기간에도 맹활약하며 ‘섹시한 악역’ 차승원의 매력을 돋보이게 했다.





눈에는 눈 이에는 이 극장개봉 2008년 7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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