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 액션 블록버스터의 진수! 방콕 데인저러스 예고편!
모든 타겟은 반드시 제거된다!
거대한 스케일로 시선을 압도하는 <방콕 데인저러스> 예고편
화려한 네온 사인이 빛을 밝히는 방콕의 야경을 뒤로 한 채 조용히 독백하는 한 남자. 그는 방콕의 지하 세계를 주름잡는 갱 수랏의 비밀 의뢰로 낯선 땅 방콕을 찾은 프로페셔널한 킬러 ‘조’이다. ‘질문은 하지 말 것, 흔적을 남기지 말 것, 사적인 감정은 버릴 것, 끝내야 할 때를 알 것’이라는 킬러의 4가지 규칙을 철저하게 지키는 조. 방콕을 움직이는 권력자 4명을 제거해 달라는 의뢰를 받은 그는 옥상에서 조용히 타켓를 향해 조준하거나 도로 한복판에서의 오토바이 액션을 선보여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한다. 이어지는 장면은 거대한 폭발 장면으로, 그 속에서 펼쳐지는 조의 다이나믹한 액션은 정통 액션 블록버스터로써의 면모를 과시하기에 충분하다.
<방콕 데인저러스> 예고편 중에서 가장 인장적인 장면 중 하나는 바로 수상 추격씬으로, 서정적인 느낌의 방콕 수상 시장에서 배를 이용해 도주하는 남자와 지상과 수상을 넘나들며 그를 쫓는 조의 추격 장면이 화면 가득 화려하게 펼쳐진다. 특히, 조가 남자를 향해 쏜 탄환이 배를 뚫고 물살을 가르는 장면은 킬러의 조건인 ‘냉정함’과 ‘잔혹함’을 여과없이 보여주는 장면 중 하나. 또한 ‘이제, 타켓은 내가 정한다’, ‘모든 타켓은 반드시 제거된다’라는 의미심장한 카피는 그동안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총을 들었던 그가 이제는 자신과 방콕의 운명을 위해 총구를 겨누게 될 것이라는 앞으로의 사건을 예고하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킨다.
이번에 공개되는 <방콕 데인저러스> 예고편은 숨막히는 총격전과 폭발씬 등 박진감 넘치는 장면들이 쉴 새 없이 이어져 보는 이들의 시선을 한번에 압도한다. 특히, 프로페셔널 킬러 ‘조’ 역할을 맡은 니콜라스 케이지는 이 모든 액션을 거침없이 소화하며 명실상부 이 시대의 진정한 액션 히어로임을 증명한다. 또한 영화의 배경이 되는 범죄와 환락의 도시 ‘방콕’의 모습은 기존의 할리우드 정통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들과는 차별화 된 이국적인 느낌을 선사한다. 이처럼, 강력한 액션과 감각적인 영상으로 가득한 <방콕 데인저러스> 예고편은 진정한 정통 액션에 목말랐던 관객들의 액션 본능을 자극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