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오리와 들오리의 코인로커 주연만큼 빛나는 조연들의 감초 열전!!
국내에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일본의 지성파 작가 ‘이사카 코타로’의 인기소설을 영화화 한 작품 <집오리와 들오리의 코인로커>가 조연 ‘사마다 가쿠’와 ‘오오츠카 네네’의 감초연기로 더욱 빛나고 있다.
반에 꼭 한 명씩 있을 법한 짖궃은 장난꾸러기 ‘하마다 가쿠’
<집오리와 들오리의 코인로커>에서 비밀스런 사건의 이 야기를 듣게 되면서 스토리의 키워드를 쥐게 되는 중요한 인물은 <슈가 앤 스파이스 - 풍미절가>, <태양의 노래>등에서 개성파 배우로서 주목 받았던 ‘하마다 가쿠’ 이다. 영화에서 어설프지만 순진한 ‘시이나’로 분한 그는 드라마 <프로포즈 대작전>으로 ‘닛칸 스포츠 드라마 그랑프리’에서 조연남우상을 수상했다.
똑똑하면서도 섹시한, 여배우다운 여배우! ‘오오츠카 네네’
일본 최고의 시청률을 자랑했던 기무라 타쿠야 주연의 인기 TV시리즈 <히어로>의 극장 판에 출연해 국내에 잘 알려진 ‘오오츠카 네네’. 청순미 넘치는 역에서부터 당찬 OL(Office Lady)까지 다양한 캐릭터로 남성 팬들을 사로잡은 그녀는 2002년 <웃는 개구리>를 통해 각종 영화제에서 주ㆍ조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까지 인정받았다. <집오리와 들오리의 코인로커>에서는 현재와 과거를 이어주는 매개체 같은 역할로 도르지 와 가와사키의 비밀을 간직하고 있는 펫 숍 주인 레이코로 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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