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피플 할리우드 최강 연애 커플이 만났다!
이 시대 최고의 배우들로 손꼽히는 매력적인 배우 사라 제시카 파커와 데니스 퀘이드가 올 여름 최고의 로맨틱 코미디 <스마트 피플>(수입:케이앤엔터테인먼트/ 배급:CJ엔터테인먼트)에서 만났다. 한번도 함께 영화에 출연한 적이 없었지만 마치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온 동료처럼 능숙하고 유쾌하게 현장을 이끌어갔던 두 사람의 매력만점 로맨스를 공개한다.
뉴욕 최고 패셔니스타 ‘사라 제시카 파커’ & 할리우드 최고 매력남 ‘데니스 퀘이드’ 커플!
어설프지만 공감 가는 스마트한(?) 연애 스타일!
어이없는 사고로 병원 응급실에 실려간 로렌스 교수는 그곳에서 매력적인 의사 자넷을 만나게 된다. 10년 전 로렌스의 제자로 그를 짝사랑했던 자넷은 로렌스를 보며 설레어 하고, 로렌스 역시 자넷이 자신의 제자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어렵게 데이트를 신청한다. 하지만 아내를 잃은 지 17년 만에 찾아온 새로운 사랑 앞에 어리둥절한 그는 데이트를 ‘면담’처럼 생각하고 문학 얘기만 늘어놓는다. 결국 45분 동안 한마디도 하지 못한 자넷은 10년 전 자신에게 C학점을 줬던 거만한 수다쟁이 교수 그대로라며 화를 내고 자리를 떠나버린다.
자기밖에 모르는 이기적이고 고지식한 별난 성격의 로렌스 교수에게 사랑을 눈뜨게 해 준 매력적인 그녀는 바로 <섹스 앤 더 시티>의 사라 제시카 파커. 당당한 커리어 우먼에서 차분하고 지적인 의사로 180도 변신한 그녀는 <스마트 피플>을 통해 겉으로는 강한 척 하지만 실은 연약한 마음을 지닌 캐릭터로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또한 <투모로우> <밴티지 포인트> 등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뛰어난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는 데니스 퀘이드는 촬영 전 체중을 늘리고 수염을 기르는 등 로렌스 교수의 이미지에 꼭 맞는 모습으로 촬영장에 나타나 제작진들을 놀라게 했다. 사라 제시카 파커는 데니스 퀘이드와의 작업에 대해 “이제 막 연기를 시작한 사람들처럼 열정적으로 촬영을 즐긴다” 라고 밝혔다.
© 케이앤엔터테인먼트 / CJ엔터테인먼트 / Grosvenor Park Product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