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클론전쟁 굉장한 스틸 공개! 실사와 애니 경계 허문다!
이번에 공개한 스틸은 역사상 가장 성공한 시리즈인 ‘스타워즈’의 애니메이션 버전 <스타워즈: 클론전쟁>의 영화 속 장면이다.
애니메이션이라는 장르가 무색해질 정도로 놀랍다. 그리고 조지 루카스의 “실사영화가 표현하지 못했던 특수효과를 만나는 매우 흥미로운 경험이 될 것이며 애니메이션의 예술적 경지를 보게 될 것”이라는 호언장담을 수긍하게 만든다.
9월 4일 개봉을 앞둔 조지 루카스의 전우주적 프로젝트 <스타워즈: 클론전쟁>은 우주의 평화를 지키는 제다이 기사들의 공화국과 우주정복의 야심을 꿈꾸는 다스 시디어스의 제국군들, 전우주의 운명을 건 양보할 수 없는 은하계의 본격적인 전쟁을 다룬 애니 블록버스터.
<에피소드2: 클론의 습격>과 <에피소드3: 시스의 복수> 사이 몇 년간의 일을 다루고 있어 스토리적으로 <에피소드 2.5> 격이지만 제국군과 공화국이 벌이는 은하계의 본격적인 전쟁은 시리즈 전체의 줄거리를 꿰지 않아도 그 자체만으로도 흥미롭다.
특히 은하계 평화의 열쇠를 쥔 ‘아나킨’과 그의 스승 ‘오비완’, 제다이 전사들의 절대적인 스승 ‘요다’, 비운의 운명을 가진 공화국의 여왕 ‘파나메’ 등 개성 있는 등장인물들과 함께 새로운 여성 제다이 기사 ‘아소카’가 등장해 기존 팬들은 물론 새로운 관객들의 흥미 역시 유발한다.
공개된 스틸에서 볼 수 있듯이 <스타워즈: 클론전쟁>는 상상하는 모든 특수효과를 동원해 더욱 거대하고 화려해진 액션 장면과 스타워즈의 상징인 광선검을 자유자재로 활용한 제다이 기사들의 본격적인 액션을 통해 실사와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할 것이다.
애니메이션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정교하고 사실적인 화면과 시리즈 특유의 웅장하고 장엄한, 그러면서 숨가쁘게 몰아치는 거대한 액션은 세기를 이어가는 스타워즈가 시리즈의 미래를 위해 마련한 전우주적 프로젝트 ‘스타워즈 뉴 제너레이션’의 첫 걸음임을 입증한다.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 Warner Br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