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액션배우다 친근감 절정의 배우들! 故지중현 감독 사연 첫 공개!

우린 액션배우다 친근감 절정의 배우들! 故지중현 감독 사연 첫 공개!



영화를 보고 나면 마치 오래된 친구라도 만난 듯 친근감이 절정에 오르는 배우들이 있다!



눈물 나게 웃다가 진짜로 울게 되는 다큐 <우린 액션배우다>의 권귀덕, 곽진석, 신성일, 전세진, 권문철이 바로 그 주인공들이다. 이들 개성 넘치는 배우들의 일상을 담은 영화를 보고 나면 그들이 더욱 친근하고 더욱 관심 가는 놀라운 친화력을 경험하게 만들 것이다.


차 고치는 전공에서 차 뒤집는 전공으로, 몸이든 차든 뒤집기로는 국내 최고일 ‘권귀덕, <가위손>의 위노나 라이더가 좋았던 전직 미용사, 복근을 무기로 액션계에 뛰어든 ‘곽진석, 발차기는 어설펐지만 얼굴이 잘 생겨서 합격했고, 또 얼굴이 잘 생겨서 이 다큐의 주인공이 된 ‘신성일’, 오직 TV 출연이 좋아 액션배우를 지원했고, 앞날이 트인다는 점쟁이 말에 호랑이 문신을 한 ‘전세진’, 가장 어리지만, 가장 뛰어난 실력이 돋보였던 ‘권문철’.


배우들의 이름 앞에 붙은 설명이 얼핏 황당하게 보일지는 모르지만 영화를 위해 꾸며진 캐릭터가 아닌 실제 이들의 이력이자 생활이다. 오직 ‘액션배우’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액션스쿨에 몸을 담은 이들의 이야기는 때론 코믹하게 때론 황당하게 때론 가슴 찡하게 다가온다. 억지로 꾸미거나 가공하지 않은 실제 이야기이기 때문에 더욱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고,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어냈다.


이를 증명하듯 올해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처음 소개되어 5점 만점에 4.69점이라는 역대 최고 점수로 국내 출품작 중 최초 ‘최고 인기상’을 수상하고 ‘CGV 한국장편영화 개봉지원상’까지 2관왕의 영예를 얻었다. 또한 뉴욕 아시아 필름 페스티발, 벤쿠버 국제영화제, 일본 타나베 벤케이영화제, 아시아퍼시픽스크린어워즈(APSA)에 초청, 출품되는 등 국내외 러브콜을 받고 있다.


특히 영화 속에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에 출연했던 배우들의 에피소드와 영화의 현장을 담기 위해 겪었던 눈물 나는 촬영기, 그리고 <놈놈놈>의 액션감독이었던 故 지중현 감독에 대한 알려지지 않은 슬픈 사연 등이 최초로 공개된다. 또한 <짝패>, <괴물> 등의 영화와 <태왕사신기>, <쩐의 전쟁>, <불멸의 이순신> 등의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겪은 경험과 현장의 이야기까지 이색적인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코미디보다 더 웃긴 다큐멘터리 우린 액션배우다 극장개봉 2008년 8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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