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특별기획드라마 바람의 나라 나주시와 제작지원협약 조인식 체결!

KBS 특별기획드라마 바람의 나라 나주시와 제작지원협약 조인식 체결!



한국방송80주년기념 KBS 특별기획드라마 <바람의 나라>
나주시와 제작지원협약 조인식 체결
오픈세트장 유치, 나주에 거센 고구려 바람 불 듯



KBS와 나주시 제작지원협약 조인식



KBS와 나주시는 2008년 8월 20일 오후 4시 30분 여의도 한국방송공사 본사에서 특별기획드라마 “바람의 나라” 제작지원협약 조인식을 가졌다.


오늘 조인한 KBS특별기획드라마 “바람의 나라” 제작지원협약은 오픈세트장 유치의사를 표명한 나주시와 KBS가 수차례의 제작지원협의를 거쳐 오늘 조인식에 이르게 되었으며, 양측기관을 대표해 경명철 TV제작본부장과 신정훈 나주시장이 협약서에 서명함으로써 올 하반기엔 나주에서 고구려의 바람이 거세게 일 것으로 기대된다.


KBS와 나주시가 협약한 내용은 나주시측이 삼한지 테마파크를 “바람의 나라” 오픈세트장으로 리모델링하는 20억 5천만원을 KBS에 지원하여 KBS가 직접 투입하는 미술비와는 별도로 삼한지테마파크(140,964㎡) 리모델링 등에 전액 투입하고, 일부 보완이 필요한 토목과 조경 등 기반공사는 나주시가 진행키로 한 것. 리모델링이 완료되는 오는 10월말경에는 삼한지테마파크를 나주영상테마파크로 명칭변경과 함께 새롭게 변모해 특별기획드라마 “바람의 나라” 주촬영장으로 활용됨과 더불어 향후 KBS의 제작자원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의 제작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나주 삼한지테마파크는 지난 2006년 5월, 드라마 ‘주몽’을 나주시로 유치하면서 건립된 후, 드라마 <바람의 나라>에 까지 활용, 추후 지역경제발전과 관광홍보에 지속적인 기여 및 공익적 영향력과 신뢰도가 높은 KBS오픈세트장으로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따라서 오늘 협약 조인은 나주시가 “바람의 나라” 주촬영지로서 한국 영상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영상관광 나주’의 기틀을 다지는 시금석으로서의 의의를 지닌다.


<해신>의 강일수 감독과 <주몽>의 송일국이 만난 <바람의 나라>는 ‘우리 역사에서 가장 드넓은 영토를 소유한 고구려 ‘전쟁의 신’ 대무신왕 ‘무휼’의 삶과 사랑 그리고 최후의 전쟁을 그린 KBS2 특별기획드라마로 <전설의 고향>의 후속으로 9월10일 본격 첫 방송될 예정이다.



KBS 특별기획드라마 바람의 나라 2008년 9월 10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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