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최고의 뮤지션들이 두 소년 소녀의 풋풋한 첫 설렘을 담은 영화<나오코>의 감동에 빠졌다. 일본에서 가장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는 밴드 포로노 그라피티와 천재 싱어송라이터 듀오 리듬이 그 주인공으로 이들은 영화를 본 후, 자신들이 느낀 감동을 감미로운 멜로디에 담아 오직 <나오코>를 위한 음악을 선물해 영화를 더욱 빛내 주었다.
포르노 그라피티 ‘당신이 여기 있다면’!
영화의 감동을 그대로 담은 노랫말로 화제!
1999년 데뷔 이래, 오리콘 차트는 물론 유수의 음악상을 휩쓸어온 최고의 뮤지션인 ‘포르노 그라피티’는 원작 만화를 모두 섭렵한 열혈 팬으로 <나오코>를 위해 첫 영화음악에 도전했다. 특히 직접 작사한 가사들은 영화의 감동을 그대로 녹여내고 있어, 그야말로 <나오코>에 의한, <나오코>만을 위한 음악을 탄생시켰다.
‘당신이 여기 있다면(あなたがここにいたら)’ 이란 감성적인 제목의 주제곡은 한번만 들어도 흥얼거리게 되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보컬 오카다의 매력적인 목소리가 절대 잊을 수 없는 벅찬 감동을 선사하며, 엔딩 크레딧이 끝난 후에도 객석을 떠날 수 없게 만든다.
가장 주목 받는 신인 리듬
‘목덜미 라인’으로 순수한 첫사랑 감성 묘사!
천재 싱어 송 라이터로 주목 받고 있는 여대생 듀오 ‘리듬’은 <나오코>를 위해 청아하고 맑은 음성이 돋보이는 곡 ‘목덜미 라인(首すじライン)’을 헌정했다. 흔들리는 마음을 추스르기 위해, 전력 질주하는 유스케의 장면 뒤로 흘러 나오는 ‘목덜미 라인’은 마치 한 편의 순정만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주며 관객들의 가슴을 더욱 진한 감동으로 물들이게 된다. 수줍은 소년, 소녀의 설렘을 그대로 담은듯한 가사와 청초한 보컬은 첫사랑의 감성을 담은 <나오코>에 더할 나위 없이 어울리는 곡으로 이미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블로그 배경음악으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 데이지엔터테인먼트 / 영화사 구안
나오코 / 奈緖子 / Naoko 극장개봉 2008년 9월 18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