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마미아! 콜린 퍼스와 피어스 브로스넌, 달콤한 프로포즈로 여성 관객 유혹!
환상의 그리스 섬을 찾은 로맨틱한 두 신사
달콤한 노래와 감동적인 프로포즈로 여성 관객 유혹
올해 최고의 로맨틱 블록버스터 <맘마미아!>는 전세계를 사로잡은 동명 뮤지컬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결혼을 앞둔 딸이 완벽한 결혼식을 위해 엄마의 옛 연인 3명을 초대하며 벌어지는 이야기. 콜린 퍼스와 피어스 브로스넌은 결혼식에 초대되어 그리스 섬을 찾아오는 ‘도나’의 옛 애인 ‘해리’와 ‘샘’역을 맡아 로맨틱의 진수를 보여준다.
‘해리’역을 맡은 콜린 퍼스는 파리 유학 시절 메릴 스트립(도나 역)을 만나 전세계 모험을 꿈꾸던 남자. 하지만 세월이 흘러 이제는 일밖에 모르는 소심한 은행가가 된 그는 20년 만에 결혼식 초대장을 받고 그리스를 방문하면서 옛사랑의 설레임과 모험심을 다시 한번 찾게 된다. 그의 숨겨진 노래 솜씨를 엿볼 수 있는 ‘Our Last Summer’는 유학 시절 ‘도나’에게 선물했던 기타 연주에 맞춰 아름답던 시절을 회상하는 콜린 퍼스의 메인 테마. 감미롭고 포근한 콜린 퍼스의 목소리는 역시 영국 신사의 로맨틱한 진면모를 과시하며 여성관객들의 가슴을 또 한번 설레게 할 것이다.
그리고 피어스 브로스넌은 20년간 ‘도나’를 잊지 못하고 일편단심을 간직해 온 로맨티스트 건축가 ‘샘’역을 맡았다. 사실 ‘도나’를 버리고 도시로 간 배신남이라는 오해를 받지만 그녀가 모르는 사연을 간직하고 있다. 그는 자신의 안타까운 심정을 메릴 스트립과 함께 듀엣으로 ‘S.O.S’라는 노래로 표현한다. <007> 시리즈에서 조각 같은 외모로 섹시함을 과시하던 피어스 브로스넌은 지금까지 그의 작품 중 가장 부드럽고 로맨틱한 모습으로 콜린 퍼스에 못지 않은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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