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구는 고양이다 이누도 잇신, 우에노 쥬리의 두번째 만남!
한국인이 사랑하는 일본 최고의 감독과 여배우! 이누도 잇신과 우에노 쥬리가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이후 4년 만에 다시 만났다. 그들의 반가운 만남을 가능하게 한 영화는 오는 10월 개봉하는 <구구는 고양이다>! 살아가는 것이 조금씩 즐거워지는 일상 속 행복의 비밀을 찾아가는 이야기에 신선한 감동을 불어넣어줄 이누도 잇신과 우에노 쥬리의 만남에 벌써부터 영화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이후 우에노 쥬리와 쭉~일하고 싶었어요”
구구가 맺어준 이누도 잇신과 우에노 쥬리의 기적 같은 만남!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에서 츠네오(츠마부키 사토시)의 여자친구 역을 맡아 한국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던 우에노 쥬리가 10월 개봉하는 <구구는 고양이다>에서는 유명 순정만화가의 명랑한 어시스턴트 나오미 역으로 출연, 이누도 잇신 감독과 4년 만에 반가운 재회를 가졌다.
고양이 구구로 인해 인생의 유쾌한 행복을 발견하는 유명 순정만화가와 그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구구는 고양이다>는 애완고양이 사바를 잃고 슬픔에 빠져 만화를 그릴 수 없게 된 유명 순정만화가 아사코(코이즈미 쿄코)에게 새로운 고양이 구구가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야옹~울음에 숨겨진 행복의 비밀에 관한 울림 있는 여운을 선사한다.
골목길을 거니는 고양이 구구의 발자국을 따라 도쿄의 작은 마을 ‘키치조지’가 펼쳐지고, 사람들간의 아름답고 유쾌한 행복이 그려지는 줄거리만큼이나 영화 속 공간을 더욱 더 사랑스럽게 만드는데 일조하는 것은 바로 나오미를 비롯한 어시스턴트들! 유년시절 아사코의 만화에 감동해 만화가가 되기로 결심하는 나오미 역은 시나리오 단계부터 이누도 잇신 감독이 우에노 쥬리를 염두해 두고 썼을 만큼 그녀에게 딱 맞는 캐릭터다. 영화 <스윙걸즈> 인기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 등을 통해 발랄하고 유쾌한 캐릭터로 사랑을 받아온 우에노 쥬리는 이번 영화에서 일, 사랑, 먹는 것 모두에 열심인 명랑 쾌활 캐릭터 나오미로 분해 자신의 미래를 고민하고 꿈을 펼치는데 강한 의지를 가진 캐릭터로의 변신을 꾀하며 한층 깊어진 감성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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