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퍼 서덜랜드가 적극 추천한 미러 국내 포스터!!
거울 속 어둠의 세력에 의해 벌어지는 초자연적이고 끔찍한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50년 전 거울 속 봉인된 악의 기운의 실체를 추적해가는 과정을 그린 수퍼내추럴 서스펜스 스릴러 <미러>가 오는 9월 18일 개봉에 앞서 거울 속 또 다른 섬뜩한 시선과 긴장감을 전달하며 끔찍한 거울의 공포를 예고하는 포스터를 공개했다.
거울 속 어둠의 기운을 추적해가는 절정의 서스펜스와 스릴!
키퍼 서덜랜드도 인정했다, 한국이 개발한 최고의 포스터!!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24>의 키퍼 서덜랜드가 거울 속에 봉인되었던 악의 기운에 맞서 자신과 가족은 물론 혼란에 빠진 뉴욕 도시를 구해내야만 하는 주인공 벤 카슨역을 맡아 더욱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는 영화 <미러>. 이번에 공개된 <미러>의 포스터는 캄캄한 백화점 안, 깨끗한 거울 위에 유독 선명하게 남겨져 있는 손자국에 다가가려는 키퍼 서덜랜드의 모습을 중심으로 ‘거울 속에 봉인된 악의 기운이 깨어난다!’는 강렬한 카피가 앞으로 다가올 끔찍한 거울의 공포를 경고하며 심장을 조여 오는 팽팽한 긴장감을 형성시켜 주고있다. 게다가 이번 <미러>의 포스터를 유심히 살펴보면, 거울의 손자국을 주시하고 있는 ‘벤 카슨’을 내려다보고 있는 거울 속 또 다른 존재를 발견할 수 있어 더욱 놀라게 된다. 어둠 속에서 어슴푸레 드러난 초췌한 소녀의 모습은 영화 속 주인공들을 위협하는 또 다른 시선이 존재함을 암시하며 영화 <미러>속 거울을 통해 벌어질 긴장감과 스릴 넘치는 사건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켜주고 있다.
한편, 이번 <미러>의 포스터는 순수하게 국내에서 개발되어진 포스터. 거울 속 알 수 없는 존재를 암시하는 선명한 손자국과 강렬한 이끌림에 의해 거울로 다가가는 키퍼 서덜랜드의 모습을 활용, 거울 속 봉인된 어둠의 세력과 이에 맞서야 하는 키퍼 서덜랜드의 대결의 시작을 알리며, 거울을 통해 벌어질 충격적이고 끔찍한 사건을 그릴 영화의 설정을 분명하게 드러내주고 있다.
국내에서 제안해 만들어진 이번 포스터는 주연을 맡은 키퍼 서덜랜드의 적극 추천으로 확정하게 되었는데, 영화의 내용을 가장 함축적으로 잘 표현하고 있는 비주얼이라는 점이 그의 눈길을 사로잡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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