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Special Fun) 코미디가 떴다! <울학교 이티>

휴가가 끝나고 지루한 일상에 지친 관객들에게는 <울학교 이티>가 제격이다. 이 작품을 위해 SF(Special Fun) 코미디라는 새로운 장르가 탄생할 만큼 특별한 웃음을 안겨줄 <울학교 이티>는 지난 10년 동안 영어는 입도 뻥긋 안 했던 체육 선생 천성근(김수로)이 영어 교사로 새롭게 태어나는 사태(!)를 그려 관객들에게 빅 웃음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버라이어티 쇼를 통해 검증된 김수로의 코믹 연기가 절정에 달했다는 이 영화는 김수로의 활약뿐 아니라 하정우, 문지애, 김시향 등 다양한 카메오들의 출연, 그리고 화기애애한 촬영 현장으로 관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학교에서 잘리지 않기 위해 체육 선생에서 영어 선생으로 전향해야 하는 일생일대의 미션 아래 벌어지는 다양한 에피소드와 영화 속 숨은 조연들의 활약은 관객들의 가을을 웃음으로 물들일 것이다.
세계적인 액션 스타가 떴다! <방콕 데인저러스>

여름 성수기, 블록버스터로 큰 즐거움을 얻었던 관객들을 위해 범죄와 환락의 도시 방콕에 액션 영웅 니콜라스 케이지가 떴다. 프로페셔널 킬러로 분한 최고의 액션 스타 니콜라스 케이지의 활약과 함께 아시아의 코엔 형제 ‘팽 브라더스’ 형제에 의해 탄생한 <방콕 데인저러스>는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최고의 액션으로 9월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특히 니콜라스 케이지는 ‘냉정함, 유능함, 잔혹함, 민첩함’이라는 킬러의 네 가지 조건을 모두 갖춘 프로페셔널 킬러 ‘조’로 완벽 변신, 일생일대의 미션을 수행해가며 스릴 넘치는 액션 쾌감을 선사한다. 이처럼 <방콕 데인저러스>는 눈을 뗄 수 없는 다양한 볼거리로 9월 관객들의 발걸음을 극장으로 이끌 것이다.
가슴 깊이 파고드는 감동이 밀려온다! 단 하나의 감동실화 <황시>

풍부한 감성으로 가을을 맞이한 모든 관객들을 위한 영화 <황시>. 1937년 일본의 점령하에 있는 중국을 배경으로 영국 종군기자 ‘조지 호그’가 겪은 실제 이야기를 영화화한 <황시>는 올 가을 단 하나의 감동실화로서 관객들의 가슴을 두드린다.
<황시>에서는 할리우드의 핫가이 조나단 리스 마이어스가 ‘조지 호그’로 열연, 전쟁으로 더 이상 잃을 것이 없는 아이들의 생명을 구하고 그들의 마지막 남은 희망을 찾아 아이들과 함께 1,000km의 대장정을 떠나며 광활한 풍경 속에서 아름다운 우정과 희생을 그려낸다. 뿐만 아니라 주윤발, 양자경 등 아시아를 대표하는 스타들이 각각 게릴라 부대의 리더 ‘잭’과 ‘황시’ 아이들의 든든한 후원자 ‘마담 왕’을 맡아 깊이 있는 연기력과 카리스마로 극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 올린다. 전쟁으로 버려진 ‘황시’에서 따뜻한 인간미가 만들어가는 희망의 미래는 보는 이들의 가슴을 따뜻하게 할 것이다. 특히 참혹한 전쟁의 실상 속에 피어나는 한가닥 희망과 그 희망이 만들어내는 가슴 벅찬 기적은 척박한 일상을 살아가는 관객들을 희망과 감동의 순간으로 이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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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가을, 단 하나의 감동실화 황시 극장개봉 2008년 9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