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열광! 화제의 모던보이 색채의 블루스 영상 공개!
네티즌, 김혜수 노래에 매료되다!
일본어 노래 ‘색채의 블루스’ 폭발적 반응!
감독이 헌정한 ‘조난실 외전’ 영상도 화제!
네이버에 최초 공개 되자마자 메인을 장식하며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끈 ‘김혜수가 직접 부르고 소개하는 영화 <모던보이> 속 노래’. 일본어, 영어, 한국어 3개국어로 부른 총 4곡의 노래 설명과 촬영 에피소드들은 현장에 김혜수와 함께 있는 듯한 느낌을 줄 정도로 생생하다.
정지우 감독이 직접 편집해 김혜수-난실에게 헌정한 스페셜 음악영상 ‘조난실 외전’
특히 네티즌들의 눈과 귀를 집중적으로 사로잡은 것은 일본어 노래 ‘색채의 블루스’ 영상. 이 영상이 탄생하게 된 데에는 특별한 사연이 있다. 이 노래를 김혜수가 부르는 극중장면은 원래 두 장면이었는데, 최종 편집에서 한 장면만 사용되었다고 한다. 이에 정지우 감독은 “김혜수씨의 노력 실력이 매우 뛰어나고, 장면 또한 매혹적이라 나 혼자만 감상하기엔 너무 아쉬웠다”다며, 최종편집에 사용하지 못한 노래장면과 기타 미수록된 장면들을 중심으로 ‘조난실 외전’을 직접 편집해 완성한 것. 이렇듯, 감독이 배우에 대한 애정을 담아 별도의 영상물을 제작한 경우는 전례가 없는 일이어서, 감독과 배우 사이에 오갔던 교감이 얼마나 특별했는지를 짐작케한다. 이 장면들은 영화에는 등장하지 않지만, 조난실의 비밀에 대한 힌트를 제공해주는 ‘외전’으로, 관객에게 특별한 선물로 다가설 듯하다.
‘조난실 외전’에 어우러진 일본어 노래 ‘색채의 블루스’에 네티즌 반응폭발!
‘색채의 블루스’는 1930년대의 댄스홀 음악의 특징을 최대한 살린 곡으로 일본 뮤지션 에고 레핑(Ego-Wrappin)이 2000년대 초반에 발표한 음반 [미드나잇 데자뷰 Midnight Dajave]에 수록한 곡. 김혜수의 3개월 간의 보컬 트레이닝 기간 중 절반 이상의 시간을 투자해 연습한 곡으로 재즈 특유의 음과 박자 뿐만 아니라 일본어 발음, 감정까지 잡아 불러야 하는 어려웠던 곡이었다. 그러나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어려운 곡을 완벽 소화한 그녀의 열정은 네티즌들을 매료시키기 충분하다.
네티즌, 김혜수의 매력적인 보이스와 영화의 고급스런 영상미 극찬!
최고의 여배우 김혜수, 음반업계까지 달궜다!
음반업계의 반응 또한 뜨겁다. 김혜수의 디지털 싱글 앨범을 출시하는 엠넷미디어의 ‘이창희’ 차장에 따르면 “김혜수의 디지털 싱글 앨범 출시는 매우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가수가 아닌 톱스타가 그것도 공식적으로 음반작업을 해보지 않는 배우가 3개 국어로 부른 4곡을 발표한다는 건 매우 이례적이며, 그 완성도 또한 뛰어나 실력파 가수 못지 않은 노래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기존곡의 리메이크시 필수적으로 필요한 주관적인 감정의 이입이 뛰어나며, 영화의 고급스러움과 김혜수씨의 감성적인 노래 실력이 잘 어울려 큰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온라인과 음반업계를 뜨겁게 달군 팔색조 같은 김혜수의 화려한 실체는 10월 2일 극장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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