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텐텐 속에 숨겨진 특별한 카메오 군단 전격 공개!

영화 텐텐 속에 숨겨진 특별한 카메오 군단 전격 공개!



한눈 팔다 놓치지 마세요!도쿄 거리 곳곳에 숨어있는개성만점 배우들의 돌발 출연!


깊어가는 가을의 도쿄거리로 나선 오다기리 죠와 마키 사토시 콤비의 신작 <텐텐> 속엔 각기 다른 개성으로 무장한 이색적인 배우들이 숨겨져 있다. 본격 도쿄산책 무비 <텐텐>을 통해 이들이 선사하는 유쾌한 웃음은 관객들에게 올 가을, 뜻밖의 행운을 안겨줄 것이다!

도쿄 거리를 코믹하게 물들이다!
엉뚱 유머 삼총사!



엉뚱 유머 삼총사 이와마츠 료-후세 에리-마츠시게 유타카

일명 ‘미키 월드’엔 절대 없어선 안될 삼총사가 있다. 미키 사토시 감독만의 주특기인 기발한 에피소드와 참신한 유머를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이와마츠 료, 후세 에리, 마츠시게 유타카. 사실 이들은 미키 사토시 감독의 작품 속에서 카메오라기보다 진정한 주인공이라 할 수 있다. <텐텐>에서 주인공 후쿠하라 부인과 함께 마트에서 일하는 직장동료 역을 맡은 이들은 이번에도 역시 절대 예측할 수 없는 코미디와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드라마 <시효경찰>부터 신작 <텐텐>에 이르기까지 미키 월드의 건재함을 입증하기 위해 늘 변함없는 엉뚱한 캐릭터로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는 이 삼총사가 다음엔 또 어떤 모습으로 우리들을 찾아올 지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도쿄 거리에서 행운을 드립니다!
키시베 잇토쿠!



키시베 잇토쿠
오구리 코헤이 감독에게 1990년 칸영화제 심사위원대상을 안겨준 영화 <죽음의 가시>의 주연배우 키시베 잇토쿠는 같은 해 일본 아카데미 최우수남우주연상 등 각종 영화상을 휩쓸며 연기력을 인정 받은 최고의 배우다. 그런 그를 위해 <텐텐> 속에서도 최고의 배우 캐릭터를 염두에 뒀던 미키 사토시 감독은 캐스팅 전부터 무조건 그 역할은 키시베 잇토쿠가 해야만 한다는 굳은 의지를 보였다고 한다. 이러한 사연으로 <텐텐>에 등장하는 다양한 캐릭터들 중 유일하게 자기자신을 연기하게 된 키시베 잇토쿠는 도쿄 거리에서 그를 마주치는 것만으로도 행운을 안겨주는 막중한(?) 임무를 맡고 있다. 후미진 도쿄 거리 곳곳까지 행운을 전파하는 그의 특별한 활약상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도쿄 거리는 시효경찰이 접수한다!
아소 쿠미코



아소 쿠미코

엄청난 경쟁률 속에 펼쳐진 이마무라 쇼헤이 감독의 작품 <간장선생>의 오디션에서 주인공 소노코 역을 따내며 일약 스타덤에 오른 아소 구미코. 여러가지 매력이 함께 공존하는 개성미 넘치는 얼굴과 다양한 역할을 소화해내는 출중한 연기력으로 여전히 수많은 감독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그녀는 드라마 <시효경찰>을 통해 미키 사토시 감독과 오다기리 죠와의 환상적인 호흡으로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바 있다. 영화 <텐텐>을 위해 다시 뭉친 미키 사토시 감독과 오다기리 죠를 위해 아소 구미코는 <시효경찰>에서 엉뚱발랄한 매력으로 슈이치로를 사로잡았던 그 모습 그대로 도쿄 거리에 등장한다. 그 누구보다도 가장 반가운 그녀의 깜짝 출연을 절대 놓치지 말자!



오다기리 죠와 미키 사토시 감독의 텐텐 극장개봉 2008년 9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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