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복판에 매드 디텍티브 유청운, 위가휘 감독 홍콩 패밀리가 떴다!
배우 유청운 위가휘 감독 명동에 떴다!
충무로 영화제 깜짝 인사 행사!
9월 3일부터 시작된 제 2회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된 다중인격 범죄 스릴러 <매드 디텍티브>의 배우 유청운과 위가휘 감독이 지난 3일~6일간 방한해 명동에서 깜짝 인사를 진행했다.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과 영화에 대한 높은 관심 속에 치뤄진 명동의 깜짝 인사 스케치를 전한다.
서울의 중심에서 주연배우 유청운, 위가휘 감독을 만난다!
칼럼니스트 김태훈의 사회로 진행된 <매드 디텍티브> 깜짝 인사!
지난 5일 저녁 충무로 국제 영화제 명동 특설무대에서 개최된 ‘시네마 데이트’ 공식 행사에서 <매드 디텍티브>를 연출한 위가휘 감독과 주연배우 유청운의 깜짝 인사와 함께 영화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두명의 깜짝 등장으로 영화팬 및 시민들의 열띤 호응속에 이뤄진 행사는 칼럼니스트 김태훈이 사회를 맡아 20분간 진행되었다.
‘스릴러 장르의 수사물이지만 인간의 내면에 숨겨진 본성을 탐구하는 영화’라고 <매드 디텍티브>를 소개한 위가휘 감독은 시종일관 밝은 미소와 충실한 답변으로 많은 시민들의 환호를 받았다. 다중인격의 형상을 보는 천재 형사 ‘번’ 캐릭터를 뛰어나게 소화해낸 배우 유청운 역시 특유의 입담으로 분위기를 한껏 무르익게 했다. 특히 평소 연기에 대한 철학과 <매드 디텍티브>에서 다중인격을 볼 수 있는 독특한 능력에 대해 묻는 질문에는 ‘자신의 주변에도 많은 사람들이 그러하다. 그런 사람들 모두 연기를 하는데 도움이 됐다. 나 역시 그러하다’라는 재치있는 답변으로 객석은 한바탕 웃음바다가 되었다.
영화 <매드 디텍티브>는 영화제 상영 티켓 모두 일찌감치 매진을 기록, 영화를 본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와 찬사를 받으며, 수상 여부에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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